최근 열린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경기도가 종합우승 5연패를 달성했다.
이 같은 성과의 배경에는 학생선수의 경기력을 뒷받침하기 위한 숨은 노력이 있었다.
26일 경기대학교에 따르면 ‘경기대 학생선수 멘토링 지원사업단’은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열린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 동행해 경기도를 대표해 출전한 학생선수들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신체 관리를 지원했다.
경기대가 경기도교육청과 함께 추진 중인 ‘2026년 학생선수 멘토링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활동은 경기대가 보유한 스포츠 관련 전문 역량을 실제 대회 현장에서 펼침으로써 학생선수들의 기량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다.
실제 대회 개막 하루 전인 15일부터 18일까지 대회장에 파견된 지원사업단은 △테니스 △야구 △육상 △축구 △씨름 △펜싱 △롤러스케이팅 등 7개 종목이 펼쳐지는 경기장을 직접 순회하며 경기도 학생선수들이 최상의 몸 상태로 경기에 나설 수 있도록 경기 전 스포츠테이핑과 스트레칭에 이어 경기 후에는 스포츠마사지 및 회복 스트레칭 등 맞춤형 컨디셔닝을 제공해 누적된 신체의 피로와 근육 긴장의 완화를 도왔다.
특히 달리기와 순간적인 방향 전환이 많은 육상과 축구를 비롯해 상·하지 움직임이 반복되는 테니스와 야구 및 신체적 부담이 큰 씨름과 펜싱 등 각 종목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서비스로 제공돼 보다 효율적인 신체 관리가 이뤄졌다는 분석이다.
경기대 관계자는 "앞으로도 경기도교육청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학생선수들이 보다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학교 현장부터 전국 규모 체육대회까지 이어지는 실질적인 스포츠 지원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총 2만 944명(선수 1만 9576명, 임원 9468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이번 전국체전에 총 2430명(선수 1640명, 임원 790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유도와 볼링 및 배구 등 총 11개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대회 5연패라는 금자탑을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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