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대 앵커사업단 벤처창업본부(본부장 이혁제)는 영월 석정여자고등학교 창업팀 ‘석크크’를 대상으로 창업아이템 개발부터 시제품 제작, 브랜드 홍보까지 단계별 지원을 이어가며 지역 청소년 창업 인재 육성에 나서고 있다.
‘석크크’팀은 영월을 대표 농산물인 옥수수를 형상화한 제습방향제를 창업아이템으로 개발한 학생 창업팀이다.
앵커사업단은 지난 6월 영월진로진학지원센터와 협약을 바탕으로 MVP 제작과 창업 멘토링을 지원했으며, 석크크팀은 이를 바탕으로 영월군 Y-스타트업 창업경진대회에서 ‘라이징스타상’을 수상했다.
이후 앵커사업단은 학생들의 창업아이템에 대한 브랜드 경쟁력과 홍보 역량을 높이기 위해 지난 9월 두 차례에 걸쳐 ‘글로벌 진출 연계 굿즈 제작 및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프로그램에서는 시각 브랜딩 전문가의 멘토링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직접 기획한 캐릭터를 활용한 굿즈 제작을 지원했다.
상지대 MDN 메이커스페이스의 장비와 제작 인프라를 활용해 키링, 머그컵, 티셔츠 등 다양한 홍보용 굿즈를 제작했으며, 온라인 멘토링을 통해 제작물의 완성도와 개선 방향을 검토했다.
제작된 굿즈는 영월에서 열린 청년 라이프스타일 및 창업·문화 축제 ‘동강둠칫 페스티벌’에서 석크크팀의 창업아이템과 브랜드를 홍보하는 데 활용됐다. 학생들은 직접 개발한 제품과 창업아이디어를 지역사회에 소개하며 제품 개발부터 브랜드 홍보까지 창업 과정을 직접 경험했다.
제작된 굿즈는 영월진로진학센터가 운영하는 ‘청소년꿈터’ 전시장에도 전시될 예정으로, 지역 청소년과 주민을 대상으로 석크크팀의 창업아이템과 브랜드를 알리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석크크팀은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중국 상하이에서 진행되는 ‘2026 Global JOB School(상하이 AI·미래기술 탐방)’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영월교육지원청 진로진학지원센터가 추진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Y-스타트업 창업경진대회 수상자를 대상으로 해외 교육기관 및 글로벌 기업 탐방 기회를 제공해 지역 청소년의 국제적 감각과 진로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일정으로는 상하이 루쟈쭈이 금융지구 탐방을 비롯해 테슬라 공장, 알리바바 본사 및 무인호텔 체험 등이 예정돼 있다. 학생들은 글로벌 기업의 혁신 기술과 비즈니스 환경을 직접 경험하며 자신들의 창업아이디어를 새로운 관점에서 살펴볼 예정이다.
이번 지원은 지역 교육기관과 대학의 협력을 바탕으로 청소년 창업팀의 성장 단계에 맞춰 창업아이템 개발, 시제품 제작, 창업경진대회 참여, 브랜드 홍보 등 후속 지원을 이어갔다는 데 의미가 있다.
한편, 상지대 앵커사업단 벤처창업본부는 지속가능한 강원 남부권 혁신 로컬 창업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로컬창업큐브 인프라 구축 ▲로컬 창업 역량 강화 ▲로컬 창업 문화 확산 등을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해 청소년 창업인재 발굴부터 창업아이템 고도화, 브랜드 홍보까지 성장 단계에 맞는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구글에서 프레시안을 더 자주 만나기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