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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제9회 청년친화헌정대상 ‘정책대상’ 수상… 3년 연속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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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제9회 청년친화헌정대상 ‘정책대상’ 수상… 3년 연속 쾌거

창업·성장·주거·정착 아우르는 ‘고창형 청년정책’ 전국적 가치 입증

▲사단법인 청년과미래가 주최한 ‘제9회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정책대상을 수상하며 3년 연속 수상스마트팜·청년마을 사업 등 현장 맞춤형 자립 기반 구축 성과ⓒ고창군

전북자치도 고창군이 청년이 살기 좋은 지역 자치 모델의 모범으로 거듭났다.

고창군은 사단법인 청년과미래가 주최한 ‘제9회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정책대상을 수상하며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청년들을 위한 입법·정책·소통 등 친화적 환경 조성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의 공로를 종합 심사해 수여하는 상이다. 군은 지역 맞춤형 수요를 반영한 다각도의 정책 추진과 체계적인 정착 기반 구축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고창군은 청년창업패키지 지원사업을 통해 초기 창업가의 사업화를 돕는 데 그치지 않고, 전문가 컨설팅·제품 개발·마케팅 및 판로 개척까지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청년 기업들이 지역 경제에 안정적으로 뿌리내리고 자생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중이다.

특히 지역의 주력 자원인 농업을 청년정책과 결합한 점이 돋보인다. 군은 ▲청년창업농 스마트팜 단지 조성 ▲임대형 스마트팜 지원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 등을 통해 미래 농업의 주역이 될 청년 농부들을 적극 육성하고 있다.

또한, 행정안전부 공모 사업인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을 바탕으로 외부 청년들이 고창에 머물며 지역 자원을 활용한 창업을 실험할 수 있도록 지원 중이다. 주민과 기업 간의 교류를 넓혀 단순 체류(관계인구)를 넘어 실질적인 인구 유입과 정착으로 이어지게 만든다는 구상이다.

행정 주도를 넘어선 청년 주도형 소통도 고창군 정책의 핵심 경쟁력이다. 군은 정기적인 청년 간담회와 세미나,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수렴하고 있다. 이를 신규 사업 발굴과 기존 제도 개선에 즉각 반영함으로써, 청년들이 정책의 단순 수혜자에 머물지 않고 기획과 실행의 주체로 참여하도록 이끌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번 3년 연속 수상은 청년들이 지역에서 새로운 기회와 가능성을 찾을 수 있도록 묵묵히 걸어온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일자리·창업부터 주거·생활까지 촘촘히 연결되는 지원체계를 다져 청년이 찾아오고 도전하며 머무는 고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고창군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청년 유입→창업→성장·판로→주거·금융→지역정착’으로 이어지는 고창형 청년정책의 완성도를 더욱 높여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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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관

전북취재본부 박용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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