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뭄·고수온으로 인한 경남도민 생활 안정 대책을 한층더 강화 하겠습니다."
유해남 경남도 대변인은 12일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피력했다.
유 대변인은 "현재 경남도의 6개월 누적 강수량은 586.7mm로 평년 대비 강수량의 60% 수준이다"며 "농업용 저수율도 평년 대비 47.8%, 현재 저수율은 34.1%로 낮아 농업용수를 중심으로 가뭄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유 대변인은 또 "최근 6개월 누적 강수량이 586.7mm로 평년대비 강수량(962.8mm)의 60.3% 수준이다"면서 "6~7월 강수량은 96.3mm, 73.4mm로 평년대비 50%, 23%이다"고 말했다.
특히 "밀양·거제·함안은 가뭄은 ‘심각’ 단계에 진입했다"며 "9곳 시·군이 ‘경계’단계이다. 5곳 시·군이 ‘주의’ 단계에 있어 도내 17곳 시·군이 가뭄의 영향을 받고 있다. 따라서 현재까지 농작물 생육저하 피해는 5703농가 2121ha에 이르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가뭄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가용한 장비와 인력을 총 동원하겠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에 따라 유 대변인은 "11일 현재까지 굴삭기 237대·양수펌프 1891대·급수차량435대·인력 1093명을 누적 투입했다"면서 "공공 급수차량도 총동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 대변인은 "현재 도내에서 동원 가능한 공공 급수차량은 소방·산림청·군부대 등 총 6개 기관, 총 235대이다"며 "시·군별로 급수수요 등을 고려해 필요한 차량과 장비를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유해남 대변인은 "가뭄 상황이 장기화되거나 피해지역이 확대될 경우 가용가능한 공공자원을 최대한 동원하겠다"고 하면서 "저수율이 낮은 저수지는 한국농어촌공사와 협의해 비상급수 대책을 추가로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즉 박완수 도지사를 비롯한 전 공직자가 현장 점검을 이어가며 실효성 있는 민생안전 방안을 추진하겠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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