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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PM 없는 거리' 조성 본격화…둔산 타임로·은행 으능정이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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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PM 없는 거리' 조성 본격화…둔산 타임로·은행 으능정이 지정

대전시 4월부터 시설물 설치 착수, 보행자 안전사고 에방 및 무단 방치 차단

▲대전시가 오는 4월부터 'PM 없는 시범거리'로 운영할 예정인 중구 은행동 으능정이문화거리 전경 ⓒ프레시안(이재진)

대전시가 개인형이동장치(PM)로 인한 보행사고를 예방하고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PM없는 시범거리’ 시설물 설치사업에 본격 착수한다.

이번 사업은 전동킥보드 등 PM 이용 급증에 따른 보행자 충돌 위험과 무단방치 민원을 해결하기 위한 조치다.

시는 대전경찰청이 시민과 상인회의 의견을 수렴해 지정한 2개 구간을 시범구간으로 최종 선정했다.

대상지는 서구 둔산동 타임로 0.9㎞ 구간과 중구 은행동 으능정이거리 1.1㎞ 구간이다.

또 경찰청 추진계획에 맞춰 오는 4월부터 통행금지 효과를 유도하는 시설물을 단계적으로 설치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시설물 설치를 통해 이용자들에게 통행금지 구역을 명확히 인지시키고 보행자가 안심하고 이동할 수 있는 물리적 환경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박민범 대전시 철도건설국장은 “‘PM 없는 시범거리’가 실효성을 거둘 수 있도록 4월 중 시설물 설치를 신속히 완료하겠다”며 “앞으로도 보행안전 정책을 지속 추진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도로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진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이재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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