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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외국인 전용 카지노 관리·감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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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외국인 전용 카지노 관리·감독 강화

제주도내 외국인 전용 카지노에 대한 관리·감독이 강화된다.

▲카지노.ⓒ프레시안DB

제주도는 2026년 상반기 카지노 관리·감독 계획을 수립하고 전문 카지노감독관을 투입해 주·야간 상시 영업장 점검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도는 감독관별로 전담 카지노를 배정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방침이다.

분야별 집중 점검도 월별로 실시한다. ▷2월 입장절차 ▷4월 매출액 ▷6월 크레딧 ▷7~9월 자금세탁방지 등을 중점 점검한다. 올해부터는 카드셔플기와 전자슈 점검을 추가해 총 7개 전문 분야에 대한 집중 점검을 진행한다.

도내 카지노 8개소의 근로환경 실태를 현장 점검하고, 종사원 2000여 명을 위한 영업장 근로환경 개선도 추진한다.

근로환경 현장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카지노 사업자의 종사원 보호조치 강화 ▷성희롱 예방 및 마음돌봄 교육 강화 ▷카지노 영업장 흡연 관리 강화 ▷사건·사고 보고체계 구축 등을 추진한다. 카지노 산업이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김양보 제주도 관광교류국장은 "2025년 역대 최고 매출을 기록하는 등 카지노산업이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지만, 이러한 발전은 오직 건전성과 투명성이 뒷받침될 때만 지속 가능하다"며 "견고한 관리·감독 체계를 확립해 관광객과 도민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하고 즐거운 카지노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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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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