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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 남지시장 찾은 박완수 지사 "경쟁력 높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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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 남지시장 찾은 박완수 지사 "경쟁력 높이겠다"

"전통시장 자생력 강화·시설 현대화 사업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할 것"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창녕 남지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자생력 강화와 시설 현대화를 통한 경쟁력 제고 의지를 밝혔다.

이어 창녕낙동강 파크골프장을 방문해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경상남도는 박완수 도지사가 지난 2일 오후 창녕군 남지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운영 실태를 살피고 상인들과 직접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고 밝혔다.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창녕군 남지시장을 방문하고 있다. ⓒ프레시안(임성현)

박 지사는 시장 곳곳을 둘러보며 지역경제를 지켜온 상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전통시장이 지역 공동체의 중심이자 서민경제의 기반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변화하는 소비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전통시장 스스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구조적 개선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현장간담회에서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비롯해 지역경제와 생활 여건 개선을 위한 다양한 건의가 이어졌다. 상인들은 시설 현대화·안전·주차 환경 개선·경영 여건 개선 등을 요청하는 한편 지역 상권과 연계한 활성화 방안과 생활 인프라 확충의 필요성도 제시했다.

이에 대해 박 지사는 "전통시장은 인간적인 정과 지역 문화가 살아 있는 공간으로 단순한 소비 공간을 넘어 지역 공동체를 지탱하는 중요한 자산"이라며 "전통시장이 스스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자생력 강화와 시설 현대화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전통시장 활성화는 물론 지역의 다양한 현안에 대해서도 현장의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해 균형 있는 지역 발전을 이끌겠다"고 덧붙였다.

전통시장 방문을 마친 박 지사는 이어 창녕낙동강 파크골프장을 찾아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창녕낙동강 파크골프장은 창녕군 남지읍 남지리 일원에 조성 중인 36홀 규모(면적 5만5938㎡)의 시설로 낙동강변을 따라 조성된 입지 특성상 이미 지역 주민과 외부 방문객들의 이용이 이어지고 있다. 해당 사업은 지난 2024년 4월 착공했으며 지난해 11월 개장식(임시 개장)·오는 2026년 5월 정식 개장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박완수 지사는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은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동시에 방문 수요를 늘려 지역경제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며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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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현

경남취재본부 임성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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