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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개발공사, 광양·무안 만원주택 입주신청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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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개발공사, 광양·무안 만원주택 입주신청 접수

11월 24~28일 정부24 통해 진행

▲전남개발공사 전경ⓒ전남개발공사 제공

전남개발공사(사장 장충모)는 광양, 무안 지역 만원주택 입주신청을 받는다고 10일 밝혔다.

입주 신청 접수는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온라인 정부 민원 사이트 정부24를 통해 진행한다.

모집 대상은 광양시 마동과 무안군 무안읍 국민임대주택 20평형 주택 총 10호다.

입주 자격은 18세 이상 45세 이하의 무주택 청년과 신혼부부로, 지역 근로 활동 등 경제활동을 하거나 기준 중위소득 150%이하여야 한다. 모집 공고일 기준 신청 지역 거주 중이거나 입주 예정일 즉시 전입이 가능해야 한다.

공사는 ▲임신 중이거나 6세 이하 자녀를 둔 신혼부부 ▲타 시·도에서 전입 예정인 청년 ▲자립준비청년에게는 유형별로 1호씩 우선 공급할 예정이다.

입주자 선정은 자격요건을 충족한 신청자를 대상으로 공개 추첨을 통해 결정한다.

선정 결과는 오는 2026년 1월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지역 만원주택’은 전남개발공사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공공임대주택 공실을 전세로 확보해 청년과 신혼부부에게 보증금 없이 월 1만원의 임대료로 제공하는 기관협력형 주거복지 사업이다.

2년에 2회 연장이 가능하며 최대 6년까지 거주 가능하다.

장충모 사장은 "기관 간 협력을 통해 추진된 지방공기업 최초의 LH공실 활용 주거복지사업"이라며 "주거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과 신혼부부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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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아론

광주전남취재본부 박아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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