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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대표 만난 권익현 군수 "지금 부안에 절실한 건 새만금 RE100 국가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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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대표 만난 권익현 군수 "지금 부안에 절실한 건 새만금 RE100 국가산단"

정청래 더불어민주당을 만난 권익현 전북 부안군수가 '새만금 RE100 국가산단 지정'이 부안지역의 절체절명의 현안이라며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고 나섰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30일 오후 국회를 방문해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와 지역의 여러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활동을 펼쳤다.

이날 권익현 군수는 지역구 국회의원인 이원택 의원과 함께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면담을 갖고 부안의 미래가 달린 주요 사업들에 대한 내년도 국가예산 지원을 건의했다.

특히 권익현 군수는 이재명 대통령의 전북특별자치도 광역 공약인 새만금 RE100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적기에 구현할 수 있고 모두가 잘 사는 지역 균형 성장을 달성할 수 있는 첫 번째 단추는 새만금 농생용지 7공구의 산업용지 전환임을 강조했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원택 국회의원을 만난 권익현 전북부안군수가 새만금RE100산업단지의 국가산단 지정 등을 요청하고 있다. ⓒ

권익현 군수와 함께 당대표를 만난 이원택 의원은 “새만금 RE100 국가산단 조성은 전북만의 사업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미래 성장 동력이 될 국가적 사업”이라며 “그동안 산업 인프라에서 소외됐던 부안군과 전북자치도가 재생에너지와 연계한 첨단산업의 중심지로 자리 잡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권익현 군수는 정대영 국회 예결위원회 전문위원 등을 만나 부안의 미래를 좌우할 부안 진서(왕포·작당마을) 낚시복합타운 조성(300억원), 격포 여객선터미널 대체 건립(40억원), 줄포만 갯벌 식생복원(51억원), 탄소중립 체험관 건립(192억원), 전북 서해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디스커버리센터 조성(134억원), 부안 백산성지 역사문화권 및 역사문화공원 조성(80억원) 등 6대 건의사업을 추가로 설명하고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 요청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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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홍

전북취재본부 김대홍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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