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지역은 12일 흐린 날씨가 이어지며 일부 지역에는 비가 내리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최고기온은 25도를 기록했으며 오후부터는 곳곳에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해 밤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밤사이 기온은 19~21도 수준으로 새벽에도 큰 기온 변화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대기 상태는 양호할 것으로 보인다.
월요일인 13일에도 흐린 날씨가 이어지며 충청 대부분 지역에 비가 오겠다.
늦은 새벽 충남 북부지역을 시작으로 오전부터는 충남권 전 지역으로 비가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
충북지역은 아침에 북부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기 시작해 오후에는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비는 14일까지 이어지며 20~70㎜의 강수량이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대전·세종 22도, 천안 20도, 청주 21도로 예보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대부분 지역에 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비로 인해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을 수 있어 안전운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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