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보성군, 다산안전대상 종합평가 '우수기관'…상사업비 7000만 원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보성군, 다산안전대상 종합평가 '우수기관'…상사업비 7000만 원

전라남도가 주관한 '제7회 다산안전대상'에서 보성군이 시군 부문 종합 3위, 군 단위 1위를 차지했다.

11일 보성군에 따르면 '다산안전대상'은 다산 정약용 선생의 '목민심서'에 담긴 재난의 선제적 예방과 적극적 대응, 사람 중심의 애민정신을 실천한 기관과 개인을 발굴·시상하는 전라남도의 대표적인 안전분야 평가 제도다.

▲보성군이 전라남도 주관 '제7회 다산안전대상'에서 군 단위 1위를 차지하며 재난 및 안전 분야에서 우수한 행정 역량을 입증했다.ⓒ보성군

수상은 시군, 기관·단체, 개인 등 세 부문으로 나뉘며, 체계적인 위기 대응 관리로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기여한 공로를 중심으로 선정된다.

1차 평가는 ▲행정안전부 평가 실적(70%) ▲안전 문화 운동 실적(30%), 2차 평가는 ▲우수사례 공개평가(10%) 등 총 3개 분야의 서면 및 현장 평가를 통해 공정하게 이뤄졌다.

보성군은 ▲재난관리평가 ▲안전한국훈련 ▲재해예방사업 ▲안전자치 참여도 등 전 항목에서 고른 평가를 받으며, 도내 22개 시군 중 3위, 군 단위에서는 1위의 성과를 달성했다.

수상에는 전라남도지사 표창과 함께 상사업비 7000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군은 그동안 ▲재난 취약지역 사전 점검 ▲주민 참여형 안전문화 활동 확대 ▲현장 중심의 재난 대응 체계 강화 등 실효성 있는 안전 정책을 지속 추진해 왔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이번 수상은 군민과 함께 만든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작동하는 실효성 있는 재난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군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안전 정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위정성

프레시안 광주전남취재본부 위정성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