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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뷸런스' 현장 대응력 높인다…대전소방, 순회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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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뷸런스' 현장 대응력 높인다…대전소방, 순회교육 실시

12일부터 닷새간, 5개 소방서 돌며 실전 위주 교육…장비 사용법부터 중증 환자 대응까지

▲대전소방본부가 지역 내 5개 소방서를 순회하며 '2025년 상반기 펌뷸런스 대원 순회교육'을 실시한다. ⓒ대전소방본부

대전소방본부가 12일부터 닷새간 지역 내 5개 소방서를 순회하며 ‘2025년 상반기 펌뷸런스 대원 순회교육’을 실시한다.

펌뷸런스는 화재진압용 펌프차가 구급차보다 먼저 현장에 도착해 응급처치와 초기 안전조치를 수행할 수 있도록 운영되는 제도로 구급 수요가 많은 상황에서 신속한 대응을 가능케 한다.

이번 교육은 펌뷸런스 출동이 많은 119안전센터를 직접 방문해 진행되며 펌뷸런스 탑재 장비 사용법, 출동일지 작성요령, 심정지 등 중증응급환자 초기 대응법 등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교육현장에서는 대원들이 제도 개선이나 운영 방식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소통의 시간도 마련된다.

김옥선 대전소방본부 구조구급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펌뷸런스 대원의 현장 적응력과 응급처치 역량을 한층 강화해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든든한 안전망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듣고 반영하는 실질적인 교육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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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진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이재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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