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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 尹 탄핵 인용하라" 전남대 용봉관서 교수들 '성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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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 尹 탄핵 인용하라" 전남대 용봉관서 교수들 '성명'

전대 교수 301명 서명 참여

전남대학교 교수들이 2일 광주 전남대학교 용봉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에 대한 탄핵소추인용으로 헌법재판소는 헌법 수호의 책임을 다하라"고 요구했다.

전남대 교수 301명이 탄핵 인용 촉구 서명에 참여했고, 이날 기자회견에는 이 중 15명의 교수가 현장에 참석했다. 서명에는 강성모·나주몽·마병철·박경화·염민호 교수 등 전남대 각 학과 교수들이 이름을 올렸다.

기자회견은 한은미 민교협 회장의 모두 발언으로 시작됐다. 이어 오미란 전남대 민주동우회 회장과 김재관 전남대 교수협의회 의장이 연대 발언을 통해 탄핵 인용을 촉구했다.

▲2일 전남대학교 용봉관 앞에서 전남대 교수들이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인용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하고 있다.ⓒ전남대 민주교수협의회

참석자들은 '내란 수괴 윤석열 파면'라고 적힌 종이를 들고 성명서를 낭독했다. 성명서는 김병인 전 전남대 부총장, 주시형 전남대 산업공학과 교수, 한은미 민교협 회장이 교대로 읽었다.

이들은 성명서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은 위헌·위법한 내란 행위로, 특전사 병력이 국회와 선관위를 유린했다"며 "시민들은 1980년 5월 광주처럼 2024년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구했고 국회는 윤석열의 탄핵소추를 의결했다"고 말했다.

이어 "헌재가 선고를 미루는 동안 민주공화국의 근간을 흔들리고 국민의 불안과 피로가 극에 달했다"며 "만약 헌재가 탄핵을 인용하지 않는다면 주권자인 국민이 직접 행동에 나설 수밖에 없다"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내란수괴 윤석열에게 헌정질서를 유린한 책임을 묻고, 내란세력의 준동을 막는 헌법적 판결을 엄중히 선고할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헌법재판소는 오는 4일 오전 11시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 선고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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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현

광주전남취재본부 김보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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