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문경시청 육상여신, 조하림 “한국신기록” 수립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문경시청 육상여신, 조하림 “한국신기록” 수립

2024 호쿨앤 디스턴스 챌린지 5차 대회 여자부 3000m Sc(장애물) 1위로 골인

경북 문경시 “문경시청 육상단 소속 조하림 선수가 3000m Sc(장애물) 경기에서 한국신기록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일 일본 훗카이도 치토세시 아오바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2024 호쿨앤 디스턴스 챌린지 5차 대회 여자부 3000m Sc(장애물) 경기에 참가해 10분01초99(한국신기록)를 기록하며 1위로 골인했다.

▲문경시청 문경시청육상단 소속 조하림 선수, 2024 호쿠렌 디스턴스챌린지 5차 대회 여자부 3000mSc(장애물)경기에서 한국신기록을 수립했다.ⓒ문경시

조하림 선수는 지난해 10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같은 종목에 출전하여 한국신기록(10분06초42)을 세운 바 있으며, 9개월 만에 다시 한국신기록을 세우는 쾌거를 이루었다.

올해 문경시청으로 이적한 조하림 선수는 안현정 감독과 함께 마의 벽인 9분대 진입을 목표로 훈련하고 있으며, 이번 한국신기록 수립으로 9분대 진입이 꿈이 아닌 현실로 다가왔다.

또한, 조하림 선수는 내년 구미에서 개최되는 2025 구미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에 국가대표 선수로 참가하겠다는 강한 자신감도 보였다.

신현국 문경시장은“조하림 선수가 아시아 육상의 선진국인 일본 대회에서 1위로 결승점을 통과하며 한국신기록 달성이 매우 자랑스럽다.”며“앞으로 남은 대회에 부상 없이 좋은 기록을 작성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안병관

대구경북취재본부 안병관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