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 17~19일 3일간 '살맛나는 한우 반값' 파격 할인행사

도내 농축협 하나로마트 및 축산물판매장 41개소 참여, 등심은 최대 30%, 불고기·국거리는 최대 50%까지 할인

▲ⓒ전북농협

전북농협은 17일부터 오는 19일까지 3일간 '한우 반값 특별할인행사'를 진행한다.

한우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를 위한 것으로 도내 농축협 하나로마트 및 축산물판매장 41개소가 참여한다.

행사기간 등급에 따라 등심은 최대 30%, 불고기·국거리는 최대 50%까지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김영일 본부장은 "최근 물가상승으로 힘든 국민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한우를 구입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시민들께서 행사에 적극 동참해 한우농가와 소비자가 함께하는 따뜻한 행복동행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참여농협은 고산농협 웰컴센터, 고창농협 하나로마트, 고창부안축협 한우명품관, 군산농협 로컬푸드직매장, 금만농협 하나로마트, 김제농협 하나로마트, 남부안농협 로컬푸드직매장, 남원농협 하나로마트, 남원원예농협 로컬푸드직매장, 남원축협 하나로마트, 동군산농협 하나로마트, 동김제농협 하나로마트 본점(낙성점), 무진장축협 하나로마트 본점(무주점, 장수점, 축산물유통센터), 부안농협 하나로마트, 북전주농협 하나로마트, 순정축협 하나로마트, 순정축협 한우명품관, 오수관촌농협 하나로마트 본점(관촌점), 옥산농협 하나로마트, 용진농협 하나로마트, 이서농협 하나로마트, 익산군산축협 하나로마트 동부점(함열제일점), 익산농협 하나로마트 모현점, 임실축협 하나로마트, 장계농협 하나로마트, 장수농협 하나로마트 북부점, 전주김제완주축협 한우명품관(김제제일지점), 정읍농협 하나로마트 본점(상동점, 수성점), 지리산농협 하나로마트, 진안농협 하나로마트, 화산농협 하나로마트, 황등농협 하나로마트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