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 ‘2022년 한마음 체육대회’ 3년만에 개최

보직교수 및 교직원 600여명 참가…‘성장·청렴·포용·혁신’ 4개팀 선의의 경쟁

강원대학교(총장 김헌영)는 21일 오후 1시 백령스포츠센터 체육관과 대운동장에서 ‘2022년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학 전 구성원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내부역량 결집을 위한 교직원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으며, 코로나19 여파로 2020년과 2021년 중단됐다가 3년만에 재개됐다.

ⓒ강원대

이날 ‘한마음 체육대회’ 에서는, 춘천·삼척캠퍼스 보직교수 및 교직원 약 600여명이 ‘성장’, ‘청렴’, ‘포용’, ‘혁신’ 4개 팀으로 나뉘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행사는 구연희 사무국장의 개회사와 김헌영 총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체조 ▲O·X 퀴즈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단체 딱지치기 ▲단체 제기차기 ▲단체 짐볼 옮기기 ▲줄다리기 ▲피구▲ 계주 등 9개 종목의 경기와 열띤 응원전이 진행됐다.

이어, 오후 6시부터는 장기자랑과 교직원밴드 ‘리베르타스’의 축하공연, 경품추첨 및 시상식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대학의 발전을 위한 결속력을 다지고, 즐거운 추억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헌영 총장은 “코로나19 속에서도 맡은 바에 최선을 다해준 대학 구성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모아진 화합과 단결된 힘이 우리대학의 발전을 더욱 앞당기는 원동력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