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남성중학교(교장 소병식) 배구부가 지난 15~21일까지 충북 단양에서 치러진 제33회 CBS배 전국중고배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남성중은 지난 6월 정읍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정향누리배 대회, 5월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이어 전국대회 3관왕의 위업을 달성했다.
남성중은 전국소년체전에서 경북 대표로 출전한 금호중을 극적인 역전승으로 이겼고 정향누리배 대회에서도 결승에서 만난 전남 순천의 팔마중을 듀스까지 가는 접전 끝에 꺾고 우승을 차지한 기세가 이번 CBS배 전국중고배구대회까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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