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많은 '산지유통 혁신 2022 프로젝트'발굴…전북농협 토론회

▲ⓒ전북농협

전북농협이 전국에서 20개 조직만 선정되는 '산지유통혁신 2022 프로젝트'에서 전북의 다수 농협과 조합공동사업법인이 수상할 수 있도록 준비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산지유통혁신 2022 프로젝트'는 농협중앙회 주관으로 전국 산지의 자발적·도전적 참여를 통해 현장에서 이뤄지고 있는 다양한 산지유통 혁신모델을 발굴하고 확산해 농협 중심의 산지유통 대변화를 촉진하는 것이다.

전북농협은 17일, '산지유통 혁신 2022 프로젝트' 선도모델 후보조직 발굴을 위한 담당자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에 앞서 지난 2월 8일에는 선도모델 유형에 부합 가능한 우수조직을 발굴하기 위해 조합공동사업법인 사업추진 전략회의를 개최한바 있다.

산지유통혁신 2022 프로젝트 우수조직에 선정되면 산지유통혁신 대상(시상금 1000만 원), 산지유통종합자금 10억 원 추가지원, 각종 표창 및 특별승진 우대 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정재호 본부장은 "전국에서 20개 조직만 선정되는 산지유통혁신 2022 프로젝트에 전북에서 다수의 농협과 조합공동사업법인이 수상의 영광을 받을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면서 "이를 통해 전북 지역 산지유통 혁신으로 농업소득 증대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