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코로나19 신규확진 3만7258명…재택치료 22만명

경기도 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27일) 하루 동안 3만7258명이 발생했다. 주말 검사 건수 감소 영향으로 전날보다 9543명 감소했다.

경기도는 28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만7258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는 94만703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23명이 나와 누적 사망자는 2487명으로 늘어났다.

▲경기도 시군 코로나19 현황.(28일 0시 기준) ⓒ경기도

도내 시군별 신규 확진자 현황은 △고양 2981명 △용인 2855명 △화성 2671명 △수원 2647명 △부천 2204명 △성남 2145명 △남양주 1961명 △김포 1895명 △평택 1806명 △안산 1707명 △파주 1687명 △안양 1554명 △의정부 1399명 △시흥 1199명 △하남 1152명 △군포 1020명 △광주 863명 △오산 672명 △광명 647명 △구리 623명 △이천 622명 △의왕 506명 △포천 476명 △양주 458명 △안성 383명 △양평 259명 △여주 258명 △동두천 179명 △과천 177명 △가평 151명 △연천 101명 등이다.

도내 의료기관 격리병상은 6005병상 중 3393병상이 사용 중이며, 가동률은 56.5%로 나타났다. 중증 병상은 874병상 중 410병상 사용, 가동률은 46.9%로 전날보다 2.5%p 높아졌다.

생활치료센터 11개소 가동률은 27.0%며,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22만3864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