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자재단과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28일 도자문화 확산과 농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사회적 가치 창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도자재단에 따르면 두 기관은 이날 협약에 따라 사회적 공헌·책무 수행을 위한 협력적 관계를 구축하고 경기 도자와 지역 농수산물 마케팅에 협력하기로 했다.
재단은 또 지역주민과 도 농수산진흥원 임직원을 대상으로 도자체험 맞춤교육도 진행하기로 했다.
도자지원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서흥식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 안대성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협약식 후 경기도자미술관에서 '2021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연장 전시'를 함께 관람했다.
서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우리 도자와 농수산물 소비 촉진을 통해 도내 도예인과 농어민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앞으로도 다른 기관과 함께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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