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진도군 '행정 공백 최소화' 다양한 근무방식 도입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진도군 '행정 공백 최소화' 다양한 근무방식 도입

전 직원의 80%가 정부 원격근무시스템 가입

전남 진도군이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해 ‘행정 공백’을 최소화 하기 위해 재택근무 등 다양한 근무방식을 도입했다.

12일 진도군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 및 의심증세로 재택근무자로 지정된 경우 정부 원격근무시스템을 이용해 ‘새올’과 ‘온나라’(공무원 내부전자결재시스템)에 접속해 행정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진도군 청사 전경 ⓒ진도군청

또한 재택근무하는 직원들은 행정시스템이 설치된 PC로 정부원격근무서비스(GVPN)에 접속해 아무런 공백 없이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군은 현장 근무자를 제외한 전체 직원 80%가 정부 원격근무서비스에 기 가입되어 있다.

특히 현재 자가 격리 중인 공무원도 원격근무시스템을 통해 행정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진도군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지방공무원 복무 관리 지침’ 거리두기 3단계 적용 지역으로 전 공무원의 20% 이상 재택근무 실시를 권고하고 있다.

한편 진도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재택근무와 영상회의는 이제 낯선 풍경이 아니다”며 “원활한 재택근무 환경 조성과 부서 간 긴밀한 협조로 행정 업무의 연속성을 확보해 군민들이 불편을 겪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