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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폭염 대비 스마트 그늘막 4개소 설치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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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폭염 대비 스마트 그늘막 4개소 설치 완료

폭염저감시설 첨단화 추진…에너지 절감효과 상승

강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폭염저감시설에 대한 첨단화를 추진하여 여름철 폭염에 대비, 기상 상황에 맞춰 작동하는 스마트 그늘막 4개소를 설치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하는 그늘막은 기온 및 풍속 측정으로 자동 개폐를 통해 기후변화에 대처 가능한 친환경 시설물이다.

▲강릉시는 폭염저감시설에 대한 첨단화를 추진하여 여름철 폭염에 대비, 기상 상황에 맞춰 작동하는 스마트 그늘막 4개소를 설치 완료했다. ⓒ강릉시

또한, 밤에는 보안등 역할도 가능하여 주민들의 체감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되며, 태양광을 활용한 LED 조명이 부착되어있어 에너지 절감효과도 크다.

설치장소는 유동인구가 많은 곳을 우선적으로 고려하여 정류장으로 결정했으며, 신호대기 중 주민들의 더위에 노출되는 시간을 최대한 줄이기 위함이다.

강릉시는 앞으로도 통행량이 많은 횡단보도, 버스정류장 등에 그늘막을 매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최용규 재난안전과장은 “올해 여름은 평년보다 무덥고 폭염일수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는 만큼, 스마트 그늘막을 통해 횡단보도 보행신호를 대기하는 주민들이 잠시나마 무더위를 피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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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강원취재본부 이상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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