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준법지원센터, 2020년 사랑나눔 김장 김치 전달

법무부 전남 해남준법지원센터(소장, 주옥한)는 21일(월) 사단법인 한국나눔연맹(이사장, 안미란)으로부터 김장김치 10kg 50상자(250만 원 상당)를 지원받아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할 지역 대상자들에게 지원한다고 밝혔다.

▲해남준법지원센터가 2020년 사랑나눔 김장 김치를 전달했다. ⓒ해남준법지원센터

사단법인 한국나눔연맹은 지난 1922년 발족한 이후 독거노인과 결식아동을 위해 천사 무료급식소를 운영하고 있다. 이 연맹은 생활 여건 개선사업, 지구촌 빈민지원 사업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주옥한 소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도서 지역 등에 거주하는 불우한 보호관찰 대상자들에게 김장김치를 보내준 연맹 측에 진심으로 감사의 뜻을 전한다. 코로나 19 사태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보호관찰 대상자들에게 따뜻한 정을 전함으로써, 지역사회의 범죄예방과 보호관찰 대상자들이 건전한 사회 복귀를 하는데 노력을 할 것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