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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농 전남도연합회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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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농 전남도연합회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실천

직접 재배한 600포기로 담근 김장김치 불우이웃 전달

한여농 전라남도연합회(회장 김농선)는 20일 김장철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 대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코자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및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전남도청 만남의 광장에서 가진 행사에는 50여명의 한여농 회원들과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김한종 전라남도의회 의장, 김성일 부의장, 강희식 농협전남지역본부 부본부장, 박종호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장 등이 함께했다.

▲한여농 전라남도연합회는 김장철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 대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코자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및 나눔 행사’를 가졌다. ⓒ전남도청

이날 담근 김장김치 150상자는 한여농 회원들이 직접 농사를 지은 배추 600포기와 양념 재료로 만들었다. 김치는 함평 성애원, 영암 사랑의 집 등 사회복지시설 2개소를 비롯 도내 불우이웃 108가구 등에 전달된다.

김농선 회장은 “지난 2015년부터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및 나눔 행사를 실천하고 있다. 올해도 이 행사를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고 훈훈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올 한해 코로나 19와 이상저온으로 인한 냉해, 집중호우, 잇따른 태풍 등으로 농업인들에게 매우 힘든 한 해였다. 모두 힘든 상황에서 한여농 회원들이 앞장서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김장김치를 담가 나눠줘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한여농 전남도연합회는 지난 8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구례군을 찾아 이재민들에게 필요한 이불 200채, 코팅장갑 3천 켤레 등 1천만 원 상당의 위문 물품을 전달하고 피해 응급복구 봉사활동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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