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경찰서 마산파출소, 전화사기 피해 예방 현수막·전단지 자체제작 및 배포

최근 유행하는 전화사기 수법을 중점으로 소개하는 정보제공형 현수막 자체제작해 4개소 게첨

전남 해남경찰서(서장 문병조) 마산파출소(소장 윤보석)는 최근 해남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성행 중인 전화사기의 수법 중 가장 많은 피해사례가 저금리 대환대출 및 대포통장 관련 금감원 사칭임을 착안해, 지난 12일 해남농협 마산지점과 협업을 통해 전화 사기 예방 현수막 및 전단지 2000매를 자체제작 했다.

▲해남경찰서 마산파출소는 전화사기 피해 예방 현수막·전단지를 자체제작해 배포했다. ⓒ해남경찰서

이번 제작된 현수막은 관내 농협, 상등삼거리 등 유동인구 및 차량 통행이 많은 곳에 게첨됐으며, 전단지 2000매는 관내 금융기관(해남농협, 우체국) 2개소에 비치 및 순찰 근무 중 주민 상대 배부할 예정이다.

한편 윤보석 마산파출소장은 “농협과의 협업을 통해 군민의 소중한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