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 집중 운영

740여 명 참여 … 대학생들 취업준비에 구슬땀

▲경남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 공공기관 취업역량강화 교육 프로그램 모습. ⓒ경남대

경남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는 하계방학 중 취업준비생들의 진로설정과 취업역량강화를 위해 대면으로 ‘취업역량강화 교육 프로그램’을 개설‧운영 하고 있다.

이번에 개설된 프로그램은 ‘사랑받는 신입사원 되기 필수 직무교육(EXCEL, PPT, 데이터 분석과 전략적 사고, 비즈니스문서 작성법, 남 앞에서 설득력 있게 말하기, 직장 매너 교육 등)’, ‘단과대학별 맞춤형 취업캠프’이다.

또한 ‘한국사 능력시험 대비반’, ‘6시그마 자격과정’, ‘컴퓨터활용능력 자격과정’, ‘GTQ 자격과정’, ‘공공기관 준비반(NCS교육)’, 졸업예정자를 위한 취업 멘토링 ‘취업하고 졸업하자!’ 등 총 17개로 진행되고 있다.

대면수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이번 교육은 코로나19의 확산방지를 위해 전 교육장을 격일로 방역소독을 시행하고 총 74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취업을 향한 뜨거운 열정을 보이고 있다.

한편 경남대 대학일자리센터는 2학기 등교 개학에 대비해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내달 27~28일에는 학과(부) 취업책임교수를 대상으로 워크숍을 마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