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군수 구충곤)은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혹서기 사업운영 안내와 폭염 및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사업장 현장을 점검하며 참여자 교육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사업별 활동현장 방문을 통해 혹서기(7~8월) 2개월간 참여자 활동시간 단축 운영 안내 및 폭염대비 행동요령, 여름철 건강관리 등의 내용을 전달한다. 폭염 및 무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수시로 활동 현장을 점검하고 동시에 폭염 및 각종 위험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에 힘쓸 계획이다.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은 일하기를 희망하는 어르신에게 사회참여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건강개선, 소득 창출에 따른 생계 안정과 사회 참여를 통한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화순군에서는 금년에 79억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3,110명의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화순군 관계자는 “가장 중요한 것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이며 사고 없이 어르신들이 활동을 통해 소득 창출뿐만 아니라 건강 개선, 활기찬 노후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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