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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6월 문화가 있는 날 ‘설레거나 두근거리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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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6월 문화가 있는 날 ‘설레거나 두근거리거나’

김응교 시인과 함께 “아름다운 시인 윤동주”를 만나다

진경남 진주시 6월 문화가 있는 날 “설레거나 두근거리거나” 행사가 오는 14일 오후 7시 LH토지주택박물관 세미나실에서 상반기 마지막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이 날 행사는 “노래를 실은 이야기-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윤동주”편으로 김응교 숙명여대 교수(시인)가 노래를 실은 강연 형식으로 색다르게 진행할 계획이다.

강연을 맡은 김응교 교수는 시인이자 문학평론가로서 인문학 강연 등 활발하게 대중과 소통하고 있으며 시집으로는 ‘씨앗/통조림’, ‘부러진 나무에 귀를 대면’, 평론집 ‘사회적 상상력과 한국시’등이 있다. 또한 번역서로는 다니카와 순타로 시선집 ‘이십억 광년의 고독’등 다수가 있다.

▲설레거나 두근거리거나 포스터.ⓒ진주시

일명 윤동주 전문가로 불리기도 하는 그의 본 강연에서는 자연과 동심을 사랑했던 윤동주 시인의 시를 통해 삶과 세계관을 살펴보고 그의 시에 곡을 붙인 노래를 감상하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시는 이달 행사는 진주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적 혜택을 드리고 준비하고, 윤동주 시인의 삶과 시를 통해 자기성찰과 마음의 위안을 얻는 좋은 시간이 될 것이다고 했다.

진주시 문화의 날 행사는 진주시와 진주문고가 함께 진행하며 4월에는 최석기 경상대 교수의“남명, 그리고 오늘”, 5월에는 정병규 북디자이너의 “책은 우주이다.”의 강연과 노래공연이 개최되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진주시 문화가 있는 날 행사에는 진주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며 참여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 능력개발원 홈페이지 또 교육운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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