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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가구 반닫이의 장석과 핸드백이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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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가구 반닫이의 장석과 핸드백이 만나다

리슬, 젠니클로젯과 함께 전통 반닫이 디자인의 핸드백 출시 화제

리슬이 젠니클로젯과 협업, 전통을 대중에게 친근하게 전달하기 위해 2030세대 여성들이 선호하는 핸드백과 전통가구의 구조를 접목시킨 반닫이백을 발표했다. ⓒ리슬
황이슬 대표와 이젠니 대표(왼쪽부터)

전통한복을 재해석해 글로벌 패션으로 만들어가는 '리슬'이 친환경 에코 패션 브랜드 젠니클로젯과 함께한 특별한 에디션을 선보인다.

생활한복 브랜드 '리슬'은 전통을 대중에게 친근하게 전달하기 위해 2030세대 여성들이 선호하는 핸드백과 전통가구의 구조를 접목시킨 반닫이백을 발표했다고 28일 밝혔다.


반닫이를 모티브로 한 전통 디자인의 반닫이 핸드백은 전통의 고풍스러움을 세련되게 재해석해 2030대 여성 고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반닫이는 앞면이 반으로 나누어 한쪽면이 여닫도록 만들어진 전통 가구로서 지역마다 금속 장식을 달리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출시한 반닫이백은 전통가구인 반닫이의 장석을 모티브로 전통을 재해석을 통한 새로운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특히 전통 제품들은 아름다움은 공감하지만 일상에서 접하기 쉽지 않고 서구식 문화가 자리잡았기 때문에 활용하는데 어려움이 있었지만, 두 디자이너의 협업을 통해 현대식으로 풀어내는데 성공했다는 설명이다.

협업에 참여한 젠니클로젯 이젠니 대표는 “전통건축, 가구, 문양에 담겨진 자연의 순환과 생명력에서 영감을 자주 받는데 이번 작업을 통해 한국적인 미와 지속가능성을 표현해보고자 노력했다”고 전했다.

'리슬'의 황이슬 대표는 "최근 디자이너들이 아티스트와 전통요소를 가지고 이색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제작해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통을 다양한 시각에서 재해석하는 콜라보레이션 제품들을 적극 진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생활한복 브랜드 '리슬'은 2017년 문화체육관광부우수문화상품으로 지정되는 등 한복분야에서 유일하게 3년 연속 우수문화상품지정으로 패션한복을 선도하는 브랜드로서의 위치를 굳건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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