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는 그레코만형 대회에 체급별 7명의 선수가 출전, 운동처방학과 이하늘(4년)·조영민(4년)·김성민(1년)·정주은(2년)선수 등 4명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김완세(운동처방학과 4년)선수는 은메달을, 박창현(운동처방학과 1년)선수는 동메달을 땄다.
아울러 김윤호 코치가 우수지도자상을, 조영민 선수가 최우수선수상을 각각 받았다.
박진규 감독은 “지난 7월 강원도 양구에서 열린 전국 시·도대항 레슬링대회 그레코로만형 대학부 우승을 차지한지 5개월 만에 또 전국을 제패 국내 대학 최강팀임을 입증했다”며 “곧바로 동계강화훈련에 들어가 내년 시즌에도 좋은 성적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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