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은 날씨를 보이며 주말 동안은 내내 쾌청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부산지방기상청은 8일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21도, 울산 18도, 창원 20도, 진주 16도, 거창 15도, 통영 20도로 전날과 비슷하다고 밝혔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 29도, 울산 29도, 창원 30도, 진주 30도, 거창 29도, 통영 29도로 전날보다 조금 높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1.5로 일겠고 남해동부 앞바다에서 0.5m, 남해동부 먼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부산기상청은 당분간 기온은 평년(아침 최저 16~21도, 낮 최고 27~28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지만 내륙을 중심으로 밤낮의 기온 차가 커 건강관리에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당분간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이므로 남해안 저지대에서는 밀물 때 침수 피해가 없도록 조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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