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울산지역 늦더위는 주말에도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된다. 부산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 벗어나 다시 중국 북부에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26일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26도, 울산 24도, 창원 26도, 진주 25도, 거창 23도, 통영 26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낮을 것으로 전망했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 31도, 울산 31도, 창원 32도, 진주 31도, 거창 32도, 통영 30도로 전날보다 조금 낮겠다.
예상 강수량은 부산, 울산이 5㎜ 내외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고 남해동부 먼바다에서 1.0~2.0m로 다소 높게 일겠다.
부산기상청은 이번 주말은 낮 최고기온이 31도까지 올라 덥겠으니 야외활동 시 유의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