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풋살 동호인들의 한마당 축제인 ‘제2회 삼척 생태도시배 국내 풋살대회’가 오는 8일 오전 10시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 운동장에서 개최된다.
삼척시풋살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초등부, 20대, 30대, 40대, 여성부 등 5개 부문에 87팀 870여 명의 전국 풋살 동호인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많은 풋살팀의 참여로 삼척종합운동장을 비롯해 4개 경기장에서 각각 나누어 경기가 진행되며 경기방식은 예선리그와 본선리그 토너먼트방식이다.
오는 9일 모든 경기가 종료되며 시상은 우승과 준우승 각 부별 1팀, 공동 3위는 각 부별 2팀 등 단체 시상을 비롯해 최우수선수상, 심판상, 공로상 등 개인상이 수여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대회가 치러지는 동안 선수단을 비롯해 임원, 가족 등 약 1000여 명이 삼척을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역경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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