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보건소에서는 6일부터 9일까지 5일간 왕인문화축제와 한옥건축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감염병 예방에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
축제 5일전부터 행사장 주변 방역소독을 시작으로 감염병 예방 및 발생대비 상시 대응할 수 있는 방역소독 기동반과 역학조사반을 편성·운영하며, 유관기관 합동 홍보캠페인을 실시하여 관광객의 안전과 건강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
한편 장경자 보건소장은 “관계자에 따르면 손 씻기는 감염병 예방의 가장 기본이 되는 수단으로 올바른 손 씻기 습관은 수인성감염병의 약 50~70% 예방가능하며, 특히 비누를 사용하면 세균을 효과적으로 제거하여 물로만 씻는 것보다 감염병 예방 효과가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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