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이 국민안전처가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6년 재해예방사업 추진 실태 점검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우수기관 표창과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이번 평가는 재해예방사업을 추진한 16개 시·도와 174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하였으며, 12개 시·도 및 20개 시·군·구가 국민안전처에 추천되어 3개 시·도, 18개 시·군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기관에는 재정 인센티브로 자연재해위험지구, 급경사 정비사업, 소하천정비사업 등 3개 사업에 345억 원이 배분되어 지원될 예정이다.
한편 군 관계자는“앞으로도 주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위험지역을 찾아내 재해예방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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