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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야외 스케이트장 입장객 몰려 ‘북적 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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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야외 스케이트장 입장객 몰려 ‘북적 북적’

지난 23일 개장한 스케이트장, 주말과 휴일에 1000여명 몰려

나주 야외 스케이트장이 지난 23일 본격 개장한 가운데 주말과 휴일에 방학을 맞은 아동과 학생들을 비롯한 청소년들이 몰려 누적 입장객이 1000여명에 이르면서 새로운 겨울철 놀이명소로 산뜻하게 출발했다.

나주 목문화관앞 광장에 전남도내 최초로 개장한 야외 스케이트장은 학생들의 겨울방학에 맞춰 지난 23일부터 오는 2017년 2월 20일까지 두달간 운영된다.

나주 야외 스케이트장 운영을 맡은 펜퍼스픽이엔씨의 심창종 상무는 “주말과 휴일에 아이들을 데리고 온 학부모들과 청소년들이 줄을 이었다”며 “스케이트장을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아동과 청소년들은 물론 가족들이 함께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기대했다.

야외 스케이트장의 주요시설은 아이스링크 1200㎡(30mX40m), 매표소와 대여소, 의무실과 휴게실 등이며, 오전 10시부터 저녁 8시까지 평일은 물론 주말과 휴일에도 하루 7차례로 나눠 이용할 수 있다.

이용료는 1회 한시간 기준으로 장비대여료는 2000원이며, 국가유공자를 비롯한 법정 할인 대상자는 1000원이다.

ⓒ나주시


강인규 나주시장은 지난 23일 오전 10시 가진 개장식에서 “시민들에게 새로운 여가공간을 제공하고, 청소년들에게 겨울방학 동안 가족이나 친구와 건전한 여가를 보낼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나주시 관계자는 “야외스케이트장 주변에는 목사내아, 금성관, 나주향교 등 관광자원은 물론 곰탕거리가 인접해 있어 볼거리와 먹을거리가 풍부한데다, 주차공간도 넓어 이용객들의 접근성도 용이하다”며 많은 시민들의 이용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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