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배의 '뉴스 읽고 글쓰기' 7월 3일 개강

[알림] 뉴스를 따져 읽으며 비판적 글쓰기를 익힌다

김종배 선생의 '뉴스 읽고 글쓰기' 강좌가 2012년 7월 개강합니다. 2010년 5월 시작된 김종배 선생의 글쓰기 강좌는 지금까지 4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는 등 프레시안 글쓰기 학교의 대표적인 강좌로 자리매김했습니다.

김종배 선생은 <미디어 오늘> 편집장을 역임한 중견 언론인으로 팟캐스트 '이슈를 털어주는 남자'를 통해 시사평론가로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최근 정치와 사회문제를 날카로운 시각으로 분석한 서적 '누가 거짓말을 하고 있는가'를 펴냈습니다.

◆'뉴스 읽고 글쓰기'

대부분의 사람이 뉴스를 읽고 봅니다. 하지만 뉴스를 자기 것으로 만드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그래서 뉴스에 휘둘리고, 결국은 세상을 바라보는 눈이 비뚤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뉴스를 따져 읽는 게 아니라 따라 읽기 때문입니다. 세상 읽기의 통로가 뉴스 읽기라면, 시사에 대한 바른 인식은 바른 뉴스 읽기에서 나옵니다.

단지 읽기만 해서는 안 됩니다. 읽은 후에 써야 합니다. 읽을 때 짜놓은 생각의 얼개를 더욱 촘촘히 짜려면 글 쓰기를 통해 자기 논리의 허점을 찾아내고 교정해야 합니다. 글은 자기 생각을 비추는 거울입니다.

강의 내용

1~2강 ; 뉴스읽기 1 – 합리적 의심

3~4강 ; 뉴스읽기 2 – 정치적 의심

5강 ; 글쓰기 1 – 관점 잡기

6~7강 ; 글쓰기 2 – 논리 전개하기

8강 ; 글쓰기 3 – 표현 다듬기

※강사의 저작 '누가 거짓말을 하고 있는가'(쌤앤파커스)를 기본 교재로 사용합니다. 서점에서 구입 바랍니다.

(수강료 25만 원/정원 20명)

강의 방식

강사의 강의·첨삭과 함께 조별 토론·발표를 병행합니다

강의 시간

7월 3일부터 8월 21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총 8회)

강의 장소

지하철 2.6호선 합정역 3번 출구 프레시안 강의실

* 등록 인원이 10명 미만이면 강의가 개설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 강의 신청하기☜

전화신청 : 02-722-8546 (담당자 : 민정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