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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의 제1소양은 '말 바꾸기'?"
[기자의 눈] <목민심서>를 읽으며 산자부를 떠올리다
"여전히 공무원이 우리나라의 가장 정체된 집단 중 하나입니다." 최열 환경재단 대표를 인터뷰할 때 나온 말이다. 최근 몇 주간 산업자원부의 바이오디젤 정책을 취재하면서 적어도 산자부의 일부 공무원들에 한해서는 이 말을 들려줘도 마땅하다는 생각을 할 수밖에 없었다.
강양구 기자
2006.07.10 19:10:00
등 돌린 여론에 괴로운 '한미 FTA 기획단'
[기자의 눈] 졸속추진 뒷감당하느라 '파김치'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협상 실무를 맡고 있는 '한미 FTA 기획단'은 많이 힘들다. 2차 본협상이 코앞에 다가온 요즘 정시 퇴근은 고사하고 밤 12시까지도 집에 갈 엄두를 못 낸다고 한다. 기획단의 한 관계자는 "밤 11시가 되어도 다들 집에 갈 생각을 안한다"며 2
김경락 기자
2006.07.07 19:32:00
오죽하면 기자들에게 '홍보관 채용안내' 뿌릴까
[기자의 눈] 통상교섭본부의 'FTA 홍보담당관' 채용계획 '구설수'
통상교섭본부를 출입하고 있는 한 매체 기자는 최근 한 통의 이메일과 휴대폰 문자메시지를 받았다. 통상교섭본부가 기자 출신 '홍보기획관'을 뽑는다는 내용이었다.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2차 본협상을 코앞에 앞둔 상황에서 통상교섭본부의 의도가 '뻔히 보
2006.07.06 18:48:00
아쉬움 남는 이용득 위원장의 파격행보
[기자의 눈] '외자유치 총대'론의 의문점
한국노총의 이용득 위원장이 연일 언론 지면에 오르내리고 있다. 한국노총 기자실에서는 이 위원장을 다루지 않은 신문은 <프레시안>과 신문 밖에 없다는 말이 심심찮게 나온다. 이 위원장이 이렇게 언론의 각광을 받는 데는 나름의 이유가 있어 보인다. 이용득 위원장의
2006.07.03 19:10:00
"노 대통령, '죄송하다' 말하기 그렇게 어렵나?"
[기자의 눈] '생명공학의 중요성' 말하기에 앞서 할 일
노무현 대통령이 7개월 만에 '황우석 사태'에 대해서 입을 열었다. 노 대통령은 29일 대전한국생명공학연구원을 방문한 자리에서 "생명공학 산업은 우리 한국에 딱 맞는 경쟁력이 있는 분야"라며 생명공학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하면서 황우석 사태를 염두에
2006.06.30 17:51:00
"차라리 보석 사유에 '국민경제 기업인' 넣자"
[기자의 눈] 당신은 국민경제에서 어떤 사람입니까?
현대차그룹 정몽구 회장이 28일 법원의 보석 허가로 풀려났다. 마침 진료차 병원에 가 있던 정 회장은 보석 허가로 구치소에 들러 엠뷸런스 편으로 다시 병원으로 갔다. '돌연사' 위험이 있으니 병원으로 가는 것은 당연한 처사일 것이다. 변호인단의 주장대로라면
김하영 기자
2006.06.28 19:18:00
'오만의 축제'로 변해가는 한나라 당권경쟁
[기자의 눈] '변화'는 말로만…'소지역주의', '집권공학' 난무
당권 주자들은 공히 선거 직후 "민생을 외면한 정권이 국민들로 외면당했다"고 단언했다. "5.31 민의를 제대로 읽으라"며 여권을 쥐어박기도 했었다. 스스로 이 말을 곰곰이 곱씹어봐야 할 것 같다. 정치권에선 요새 한나라당을 '집권야당'이라고 부른다.
이지윤 기자
2006.06.28 18:58:00
"우리는 누구와 한미 FTA 공청회를 해야 하나?"
[기자의 눈] 무산된 제2차 공청회를 지켜보며
"지금 이 자리에 나와 있는 저희들은 한미 FTA 협상을 잘해보라는 임명을 받은 공무원들입니다. FTA 협상을 하느냐 마느냐 논쟁을 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이 협상을 잘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할지 국민 여러분의 말씀을 듣기 위해 나온 것입니다" 김종훈 한미 FTA 협상 수석
채은하 기자
2006.06.27 20:03:00
"언제까지 국가 없는 국민으로 버려둘건가?"
[기자의 눈] 민주노총을 찾는 사람들
국가가 국민을 보호하지 못하는 시기는 계속된다. 보호받지 못한 국민은 국가가 아닌 다른 곳에 기대고 있다. 그곳은 인권단체나 노동단체 같은 사회단체다. 때론 종교단체도 될 수 있겠다. 그곳에 의지하며 '희망'을 찾고자 하지만, 그곳 역시 온전한 '희망'
2006.06.24 12:32:00
FTA 토론회에서 축구 얘기가 나온 이유는?
[기자의 눈] 정보공개도 연구자료도 없는 탓
"'에이, 우리가 프랑스를 어떻게 이겨!' 옛날에는 다들 이렇게 생각했죠. 그런데 어때요? 막상 붙어보니까 경기할만 했죠." 무슨 이야기일까? 당연히 축구 이야기다. 그럼 어디서 나온 이야기일까? 이건 조금 의외다. KDI가 21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연 "한미FTA
성현석 기자
2006.06.22 16:5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