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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패와 공멸의 네트워크' <상>
[미디어악법 물렀거라] <5> 신학림 미디어행동 집행위원장
지상파 TV, 종합편성채널과 보도전문채널 등은 한국 사회가 끝까지 지켜야 할 '공공성 중의 공공성'이다. 만약 정부여당이 그들과 한 몸체인 조중동과 재벌에 방송을 넘겨주면, 한국의 민주주의와 미래는 사라질 것이다. 지금보다 훨씬 심각한 사회 갈등과 폭동 등으
신학림 미디어행동 집행위원장
2009.06.29 07:47:00
공룡 '언산복합체'의 질주 … 민주주의는 무덤으로 쫓긴다
[미디어악법 물렀거라] <3> 강병국 변호사
신문이나 방송을 볼 때 만족스럽게 여기는 사람이 얼마나 되는가. 세상사를 균형 있게 전달해 준다기 보다는 편파적이라고 느끼는 사람들이 많다. 사실 정치권만 동네북이 아니라 언론도 이에 못지않다. 나라가 잘 안 되는 것이 정치 탓이기도 하지만 언론 탓도 크다는 비난
강병국 변호사
2009.06.26 08:04:00
머독이 美 민주주의를 어떻게 타락시켰는지 아는가?
[미디어악법 물렀거라] 장행훈 전 동아일보 편집국장
6월 국회에서 여야가 사생결단의 일전을 불사하겠다고 벼르고 있는 '미디어 관련법'의 가장 큰 쟁점은 대기업의 텔레비전 방송 진출과 신문 시장을 70% 이상 점유하고 있는 조· 중·동의 TV겸영 허용에 관한 것이다. 한나라당은 방송과 통신 인터넷의 기술 발달
장행훈 전 동아일보 편집국장
2009.06.25 09:20:00
"'방송 소유' 주장하기 전에 '권력 감시 언론'이 되라"
[미디어악법 물렀거라] 김학천 언론광장 공동대표
언론관련법의 결정여부를 놓고 국회와 여론, 그리고 언론기관과 언론인들은 전에 없던 긴장상태에 돌입했다. 이 긴장상태는 정권을 쥔 이명박 정부가 신문, 방송, 인터넷 등에 과거 오랜 시간과 비용을 들여 만들어 놓은 공익적이고, 시민문화적이며, 민주적인 몇몇 요인들을
김학천 언론광장 공동대표
2009.06.24 11:4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