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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FTA 뜯어보기

범국본 "협상 연장, 우리만 패 다 보여준 셈"

[한미FTA 뜯어보기 384] "굴욕적 협상 비참…당장 협상 중단해야"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협상단이 '협상 시한'을 48시간 연장한 가운데 '한미FTA 저지 범국민운동본부'(범국본)의 한미FTA 반대 활동도 48시간 동안 계속 이어질 계획이다. '협상 시한 연장'이 발표된 31일 오전 11시 범국본은 서울 세종로 정부

김하영 기자

2007.03.31 15:52:00
<조선> "FTA 사실상 타결", 오보? 오버!

[한미FTA 뜯어보기 383 : 한국,세계] 등은 "연장 검토" 신중한 보도

31일 자정께 타결될 것으로 알려졌던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이 48시간 연장됐다. 김종훈 한국 측 협상 수석대표는 31일 오전 7시 30분 브리핑에서 "양국 협상단은 추가적인 논의를 하는 것이 유익하고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미국 본국 정부 및 의회와 긴밀히 협

전홍기혜 기자

2007.03.31 11:44:00
정치권 "협상연장, 굴욕적이고 해괴해"

[한미FTA 뜯어보기 382] 김근태-문성현 등 단식 연장…"반드시 책임 물을 것"

한미 FTA 협상 시한이 48시간 연장되자 정치권도 술렁였다. 한미 FTA 타결 시와 부결 시의 논평을 미리 준비해놓았던 각 세력은 부랴부랴 일정을 수정하는 등 혼란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한미 FTA 반대 진영의 목소리는 더욱 강경해졌다. 당초 협상시한 연장은 없

임경구 기자

2007.03.31 11:25:00
한미FTA, 결국 '48시간 연장전'으로

[한미FTA 뜯어보기 381] 새 협상 마감시한은 4월 2일 새벽 1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최종 협상이 예측대로 이틀 간의 '연장전'에 돌입하게 됐다. 김종훈 한국 측 협상 수석대표는 31일 오전 7시 30분 브리핑에서 "양국 협상단은 추가적인 논의를 하는 것이 (양국 간 입장차를 좁히는 데) 유익하고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미국 본국 정부 및 의회와 긴밀히 협의했다"면서 "조금 전 가진 고위급 협상에서 4월 2일 새벽

노주희 기자, 김하영 기자

2007.03.31 08:28:00
"타결 후 문안조정"이라던 청와대, "…"

[한미FTA 뜯어보기 380] "상황 지켜 본 다음에 구체적 입장 낸다"

2006년 2월 3일 오전 5시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과 로버트 포트먼 당시 미 무역대표부 대표가 미국 워싱턴 의회 의사당에서 한미FTA 협상 개시를 선언한지 421일 만에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협상 시한인 31일 오전 7시를 앞두고 협상 타결 여부가 '초읽기'에 들

윤태곤 기자

2007.03.31 07:03:00
한미 FTA 협상 이틀 연장될 듯

[한미FTA 뜯어보기 379] 미 행정부의 TPA 시한 최대한 활용키로

31일 오전 7시(미국 시간 30일 오후 6시)까지 한미 FTA '타결' 혹은 '결렬'이라는 답을 내놓을 예정이던 한미 양국의 협상단이 결국 '협상 이틀 연장'이라는 제3의 답을 내놓을 것으로 보인다. 이는 미 행정부에 부여된 무역촉진권한(TPA)의 시한을

노주희 기자

2007.03.31 03:10:00
결국 청와대 앞으로…"이대론 못 돌아가"

[한미FTA 뜯어보기 378 : 속보] 시위대 자정 넘어 해산…31일 오전 기자회견 예정

30일 밤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협상 타결에 반대하는 촛불문화제 참가자 5000여 명이 도달한 곳은 결국 청와대로 진입하는 길목인 경복궁 지하철역 사거리였다.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밤 9시께 시작된 한미 FTA 저지 범국민운동본부(범국본) 주최 촛불문화제에 참석한

강이현 기자

2007.03.31 00:29:00
"한미FTA 타결 후에도 추가협의 가능"

[한미FTA 뜯어보기 377] 30일 밤 최종담판 앞두고 지침 공개

30일 밤 10시 마지막 장관급 협상을 앞두고 정부 관계자가 "큰 틀의 합의만 일단 선언해놓고 세부적인 사항은 하루 이틀 더 논의할 수 있다"며 "하지만 이후 추가 협의가 협상 타결, 결렬 자체를 뒤집는 수준은 아닐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빌트 인'(b

윤태곤 기자

2007.03.30 21:39:00
"대통령 못 나오게 하려고 경찰이 막고 있나?"

[한미FTA 뜯어보기 376] 경찰, 청와대 철통 방어…범국본 "盧, 매국노 되려나"

"대통령이 밖에 못 나오게 하려고 경찰들이 막고 있나보다. 대통령이 밖에 나오면 위험하니까." 노무현 대통령이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을 직접 진두지휘하면서 협상 타결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하고 나선 30일 청와대 일대의 분위기는 삼엄했다. 전경 1만5000명

강이현 기자

2007.03.30 20:20:00
한미FTA 갈등에도 한덕수 총리 인준 무난할 듯

[한미FTA 뜯어보기 375] 2일 표결…협상 반대여론 확산 여부가 변수

국회 총리인사청문 특위는 30일 이틀간 열린 한덕수 국무총리 내정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마치고 다음달 2일 본회의를 열어 임명동의안을 처리하기로 했다. 한나라당과 열린우리당이 한 후보자 인준에 찬성하는 입장이어서 동의안은 무리 없이 처리될 가능성이 높다. 총

채은하 기자

2007.03.30 19: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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