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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신화의 이면 <5>
"언론도 몸통이다"
2001년 1월 11일과 2002년 1월 11일은 한국 언론사에 결코 유쾌한 날로 기록될 수 없을 전망이다. 지난해 권력과 언론간의 갈등을 첨예화시켰던 언론사에 대한 국세청 세무조사와 공정거래위원회 조사가 2001년 1월 11일에 열린 연두기자회견에서 김대중 대통령이 언론개혁을
이영태 기자
2002.01.11 10:10:00
언론신화의 이면 <4>
"해외취재 10일에 골프장 7번"
국세청의 경기도 이천 세무서는 우리나라의 전체 세무서에서 다섯 번째 안에 들 정도로 세금을 많이 거두고 있는 곳이다. 주위에 삼성전자, 하이닉스 등 초대형 기업들이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곳은 국세청장의 측근인사가 나가는 요직으로 알려져 있다. 측근인사가 배치되는 이유는 단지 이곳의 세수가 많기 때문만은 아니다. 국세청으로 몰려드는 접대성 민원을 처리해줘
조병래 기자, 이영태 기자
2002.01.10 10:32:00
언론신화의 이면 <3>
"기사 30건에 1억9천만원"
윤태식 게이트와 같은 각종 사회비리에 일부 언론인과 언론사가 계속적으로 직·간접적으로 연루되고 있는 현상은 이미 오래된 언론계의 부패한 관행으로 자리잡고 있다. 사회적 공기임을 자처하는 언론이 사회적·직업적 특성상 가장 높은 도덕성을 요구받고 있음에도 온갖
2002.01.09 10:23:00
언론신화의 이면 <2>
"밥 한끼값 2백만원 내라!"
IMF사태이후 30개 재벌그룹 중에서 무려 17개 그룹이 문을 닫거나 주인이 바뀌었다. 5대 재벌중에서도 대우와 현대그룹이 도산하거나 분해됐다. 이 와중에 전체 업종 가운데 단 한곳 언론산업 부문만은 굳건했다. 신문사나 방송국이 문을 닫기는커녕 도리어 신생 언론사가 잇
박태견 기자
2002.01.08 10:04:00
언론신화의 이면 <1>
"기자, 당신은 관리되고 있소"
본지는 윤태식 게이트를 계기로 우리 언론이 직면해 있는 ‘위기 구조’를 몇 회에 걸쳐 다각도로 심층 분석해보기로 했다. 이를 위해 본지는 기자들과 가장 접촉빈도가 높은 기업 및 금융기관, 정부부처의 홍보책임자들과 집중적으로 접촉했고, 이 과정에 많은 놀라운 이야
2002.01.07 10:0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