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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승리 확신했나? 지지층 확장 어려운 정치 초년생 부통령 후보 지목
러스트벨트 출신 앞세워 북동부 민주당 텃밭 공략…기밀문서 불법 반출 소송 기각되며 사법 리스크도 경감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전 대통령이 차기 대선 부통령 후보로 정치 초년생이자 러스트벨트(Rust Belt) 출신 자수성가의 상징 JD 밴스(39) 상원의원을 지목했다.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이 즉시 "트럼프 복제인간(클론)"이라고 비판했지만, 밴스 의원 지목을 두고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자신감을 보여줬다는 평가가 나온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15일(이하 현지시간
김효진 기자
2024.07.16 19:58:48
바이든·트럼프 모두 "통합" 외쳤지만, 공화당 일부 "조 바이든이 명령 내렸다"
'지지층 결집' 트럼프 쪽, 호전적 태도 거두고 톤 낮추기도…바이든 후보 사퇴 촉구 흐름 일단 멈춰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전 대통령 피격 사건 뒤 조 바이든 미 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 양쪽에서 통합을 촉구하는 메시지가 나왔지만 공화당 일각은 선동적 언어로 분열을 부채질했다. 다만 지지층 결집이 예상되는 트럼프 캠페인 쪽은 오히려 호전적 태도를 거둬들이고 전당대회에서도 바이든 대통령에 대한 공격보다 통합을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바이든 캠프도 공격적 광
2024.07.15 21:58:53
피난처도 공격하는 이스라엘…이틀 사이 팔레스타인 100명 넘게 숨져
유엔 운영하는 피난처 공격으로 17명 사망…브라질 룰라 "끝없는 대학살" 비난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누세이라트 난민촌에 위치한 팔레스타인 실향민들을 보호하는 학교를 공격해 최소 17명이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주말 내내 이어진 이스라엘 공격으로 이틀 사이에 100명 넘는 팔레스타인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다. 15일(이하 현지시각) 카타르 방송 알자지라는 가자지구 민방위국을 인용, 이스라엘군이 14일 누세이라트 난민촌 내 유엔이 운영
이재호 기자
2024.07.15 20:02:26
바이든, 반전 노리나? 트럼프 총격 규탄하며 지지자들 의회 폭력 사태 언급
바이든 이 와중에 또 말 실수? CNN "투표함(ballot box)을 '배틀 박스'(battle box)로 실수한 듯"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의 대통령 집무실인 오벌 오피스(Oval Office)에서 가진 연설을 통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향한 총격과 관련, 정치적인 과열을 낮출 필요가 있다며 지난 2021년 강성 트럼프 지지자들의 의회 의사당 폭력 사태를 언급했다. 14일(이하 현지시각) 바이든 대통령은 오벌 오피스 연설에서 "어제(13일) 펜실베이니아에서
2024.07.15 10:59:19
北 김여정 "한국 삐라 발견, 대가 각오해야"…오물풍선 또 오나?
대북전단 등 소각 사진도 <조선중앙통신> 통해 함께 공개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국경지역에서 대북전단이 발견됐다며 "한국 것들은 곤혹스러운 일에 지치게 될 것이며 마땅히 더러운 짓을 한 대가에 대해 각오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부부장은 14일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공개한 담화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경 부근과 일부 중심지역에서까지 또다시 더러운 한국 쓰레기들의 삐라와 물건짝들이 발
최용락 기자
2024.07.14 17:17:31
트럼프, 총격에 유세 중단하고 대피…트럼프 "총알이 귀 윗부분 관통"
대피하며 주먹 들어올리자 지지자들 "USA" 환호…트럼프 측 "그는 괜찮다"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13일 오후(현지시간) 펜실베이니아주에서 유세 도중 유세장 주변에서 여러 발의 총격이 발생해 유세가 중단되는 사건이 벌어졌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총알이 귀 윗부분을 관통했다"고 밝혔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오후 6시10분(현지시각) 유세를 벌이면서 조 바이
서어리 기자
2024.07.14 09:44:31
"유대인이 기독교도를 때려?" 나치 학살로 이어진 러시아 포그롬
[김재명의 전쟁범죄 이야기 77] 독일의 전쟁범죄-홀로코스트 ⑤
유대인들은 자신들을 가리켜 2000년 동안 디아스포라(diaspora, 이산離散)를 겪은 불운한 민족이라 말한다. 로마제국에 맞서 3차에 걸친 반란(서기 66년, 115년, 132년)이 실패한 뒤 지금의 팔레스타인 지역을 떠나 유럽으로, 중동으로, 아프리카로 흩어졌다. 유대인들의 소망은 선조들이 살던 고향땅으로 돌아가는 것이었다. 오랜 기간에 걸친 갈루트(
김재명 국제분쟁 전문기자
2024.07.13 11:00:36
바이든 후보 사퇴, 오바마가 배후? CNN "오바마, 바이든 출마 우려"
폴리티코 "오바마, 바이든 반대하는 클루니 기고 막지 않아"…교체 대상 해리스 부통령, 트럼프에 앞선 여론조사 나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후보 사퇴에 대해 입장을 내지 않고 있었던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이 바이든 대통령의 출마에 우려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11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방송 CNN은 오바마 전 대통령과 낸시 펠로시 전 하원의장이 올해 대통령 선거와 바이든 대통령에 대해 사적으로 이야기를 나눴다면서, 이들은 모두 바이든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2024.07.12 20:01:17
젤렌스키는 푸틴, 트럼프는 부통령? 바이든, 연이은 치명적 말 실수
건강 문제 우려 불식 위해 기자회견 열었지만…CNN "의도한 효과 거둘지 불투명"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인지 능력에 대한 의심을 불식시키고 대선 완주 의지를 강조하기 위해 단독 기자회견을 열었지만, 카멀라 해리스 현 부통령을 트럼프로,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푸틴 대통령이라고 말하는 등 말 실수를 연발했다. 11일(이하 현지시각)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나토) 정상회의 마지막 날 월터 E. 워싱턴 컨벤션 센터에서 열
2024.07.12 11:59:37
믿었던 펠로시마저 "바이든 결정 내려야"…후보 사퇴 촉구 둑 터져
상원 의원 첫 공개 사퇴 촉구…배우 조지 클루니도 사퇴 촉구 등 기부자 이탈 조짐
민주당 양원의 집단 후보 사퇴 촉구를 피하며 고비를 넘기는 듯 했던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당내 영향력이 큰 낸시 펠로시 전 하원의장 발언 및 첫 상원 공개 사퇴 촉구 등에 직면하며 다시 한 번 위기를 맞았다. 지난달 대규모 기금 행사를 주도했던 배우 조지 클루니가 바이든 대통령 사퇴를 공개 촉구하며 기부자 이탈도 우려된다. 10일(이하 현지시간) 펠로
2024.07.11 20:0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