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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는 참사의 책임에서 스스로를 면책시켰다"
[시민건강논평] 이태원 참사 1년, 여전히 비현실적인 이유
해마다 열리던 축제를 보러온 158명의 사람들을 이태원 작은 골목에서 한 순간에 잃었던 그날이 다가온다. 1년이 지나도 선연한 그 밤의 장면들은 여전히 비현실적이고 끝나지 않은 상태로 남아있다. 왜 그럴까? 아마도 그 참사 현장이 우리가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아직 설명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지금까지 봐왔던 대형 재난에서는 형식적이나마 책임을
시민건강연구소
2023.10.23 10:58:42
서울시 쓰레기통, 3년새 30% 감소…'버스 음료반입 금지'라면서?
3년전 대비 2000여 개 줄어 …"정류장 인근 쓰레기통 적극 늘려야"
서울시 내 공용 쓰레기통이 2019년말 6940개에서 2022년말 4956개로 3년만에 30%가까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최인호 의원이 23일 서울시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4년간 서울시 내 공용 쓰레기통 개수는 2019년 6940개, 2020년 6242개, 2021년 5613개, 2022년 4956개로 매
박정연 기자
2023.10.22 16:43:14
이선균, 유아인…늘어나는 연예인 마약사건, 왜?
8월 검거건수, 이미 '역대 최다' 작년 전체와 비슷…10대 마약사범 875명으로 급증
배우 유아인 씨가 마약 상습투약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데 이어, 최근 배우 이선균 씨까지 유사 혐의가 포착돼 경찰의 입건 전 조사(내사) 대상에 오르는 등 유명인들의 마약 사건이 이어지고 있다. 마약 사건 증가는 그러나 연예인·유명인들에게만 한정된 것이 아니며, 전체 마약범죄 건수도 역대 최다 수준으로 늘어나고 있어 당국과 시민사회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2023.10.22 16:26:16
연봉 2배 올려줘도 의사 못 구해…이래도 의대 정원 확대 반대?
공공의료기관 44곳 '구인난' 휴진…산부인과·내과는 돈 없어 채용공고도 못 냈다
전국 공공의료기관 44곳이 의사를 확보하지 못해 제대로 된 진료를 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심지어 제주도의 한 의료원에서는 연봉을 두 배 올려 공고를 냈지만 여전히 공석인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정춘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전국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1일 기준 전국 공공의료기관 44곳이 의사를 확보하
2023.10.22 15:3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