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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코로나19 사망자 누적 3만명 돌파…세계 35번째로 많아
신규 확진세는 주춤…"겨울 재유행 대비, 백신 추가접종이 가장 중요한 수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 증가세는 주춤해졌지만, 위중증 환자 수나 사망자 수가 높은 수준을 보이면서 누적 사망자 수가 3만 명을 돌파했다. 이에 한국은 세계에서 35번째로 사망자가 많은 국가가 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0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4만6011명으로, 일주일 전보다는 2000여 명이 줄었다고 밝혔다. 이날까지 사흘째
이명선 기자
2022.11.20 13:38:59
특수본, 주말에도 참고인 줄소환…용산구청장·부구청장 차례로
21일엔 이임재 용산경찰서장, 최성범 용산소방서장 소환 예정
이태원 참사를 수사 중인 경찰 특별수사본부(특수본)가 주말인 19일에도 참고인 조사를 이어가며 주요 피의자의 직무유기 혹은 과실치사상 혐의 입증을 위한 '바닥 다지기'에 주력했다. 특수본은 이날 서울경찰청과 용산구청, 용산구보건소 직원 등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사고를 막기 위한 사전 안전 관리 대책이 있었는지, 현장 대응이 적절했는지 등을 확인했다.
연합뉴스
2022.11.20 13:37:03
'윤석열 퇴진' 대신, '애도의 마음' 드러낸 작은 촛불
[현장] '촛불 대 맞불' 열린 19일, 시민사회는 이태원에서 작은 촛불을 들었다
"참사가 정쟁의 도구로 활용되는 사이, '추모하겠다' 이야기하며 마음을 나눠주시는 여러분들이 있어 다행입니다." -박성현 4.16재단 나눔사업1팀 팀장 10.29 이태원 참사 책임을 둘러싸고 광화문 일대에서 '촛불 대 맞불'의 진영대결이 펼쳐진 가운데, 시민사회는 이태원 사고 현장 인근에서 '애도의 마음'을 강조한 작은 촛불집회를 열었다. 19일 오후
한예섭 기자
2022.11.19 19:59:01
철도 노동자와 함께 야간열차를 타고, 베트남 남북을 종단하다
[베트남 종단열차①] 하노이, 베트남의 자긍심을 엿보다
2019년 5월 <프레시안>은 조합원들과 함께 시베리아 횡단열차를 탔습니다. 덜컹거리는 열차를 타고, 끝없이 이어지는 자작나무 숲, 황량한 대지 위에 빛나는 태양과 해가 진 뒤 떠오른 수많은 별들을 함께 보았습니다. (관련기사 : ) 코로나로, 또 전쟁으로 열리지 못하고 있는 러시아 철길의 아쉬움을 뒤로 하고 이번엔 베트남 야간열차에 몸을 실었습
박정연 기자
2022.11.19 18:07:55
전기전자폐기물 집합지 '도시 광산'을 아시나요?
[함께 사는 길] 전자제품과의 스마트한 이별
한 조사에 따르면 지난 10년간(2009~2019년) 국내에서 판매된 가전제품은 4억 대가 넘는다(글로벌 시장조사업체 GfK). 이조차도 에어컨, 세탁기, 텔레비전 등 일부 제품군에 한해 집계한 통계다보니 실제 판매된 전자제품 수는 이를 훨씬 웃돌 것이다. 이들 제품의 교체 주기는 10년이 채 되지 않는다. 2015년 여론조사기관 엠브레인의 조사에 따르면
박은수 <함께사는길> 기자
2022.11.19 10:4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