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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침공 전쟁, 한국 언론은 트럼프 말과 한국 주식에 더 집중해 보도했다
[분석] 단어 빈도 '트럼프·미사일·주가' 상위권, '주권·침해·법 위반' 최하위권… "트럼프 받아쓰기 폐해 심각"
지난달 28일 미국·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시작된 이란 침공 전쟁에서, 한국 언론은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말과 한국 주식시장에 더 집중해 보도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 과정에서 미국 정부 주장을 객관적 정보처럼 전달하거나, 선제공격 국가의 용어를 그대로 받아쓰는 편향성도 확인됐다. 전문가들은 "한국 언론의 이번 이란 전쟁 보도는 실패했다"며 "저널리즘 본
손가영 기자
2026.03.14 08:48:28
이태원 참사 159명 사망애도 "내가 뭘 할 수 있겠나? 과거 돌아가도 무정차 안해"
'시신 재이송' 두고 서울 행정1부시장 "현장 수습되고 인계하는 게 도리"
159명이 사망한 10.29 이태원 참사 관련해서 당시 이태원역에 무정차 통과 조치가 이뤄지지 않아 참사가 더 커졌다는 지적을 두고 당시 이태원 역장은 무정차 통과 조치가 불필요했다고 답했다. 13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10·29 이태원참사 진상규명과 재발방지를 위한 특별조사위원회(특조위)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한 송은영 전 이태원역장은 '과거로
허환주 기자
2026.03.14 07:48:14
다시 고개숙인 김동연 "정치 10개월 초짜였다"며 김용에는 "헌신한 분, 가장 미안해"
김동연 지사, 김용 부원장에 공개사과…"성찰과 후회 많이 해"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에게 "가장 미안한 마음이 든다"고 공개 사과했다. 김 지사는 13일 유튜브 채널 <스픽스>에 출연해 "그 당시(2022년)에 이재명 (대선) 후보의 많은 분들이 (캠프에) 와서 도와주셨는데, 그때 좌장 역할을 한 김용 부원장이 정말 헌신적으로 도와주셨다"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경기도지사
2026.03.14 06:30:31
트럼프의 중동 전쟁, 인류 공공재 '기후'도 파괴했다
[내가 만드는 복지국가] 중동 전쟁의 후폭풍, 기후와 복지를 지키려면
전쟁으로 더 망가지는 인류 공공재 '기후' 지난달 28일 미국과 이스라엘의 예고 없는 침공으로 시작된 '2026년 이란 전쟁'이 10일을 넘겼다. 이란에서만 천 명 넘는 사망자가 발생했고 미국의 전쟁 비용이 매일 10억 달러, 즉 약 1조 5000억 원이 투입되는 중이다. 전쟁은 그 자체로 반인륜적이며 재난적이지만, 그 이상으로 기후에도 극히 해롭다.
김병권 녹색전환연구소장
2026.03.13 17:58:15
이태원참사 특조위, '청문회 불출석' 윤석열 고발한다
기일 조정에도 형사재판 준비 이유로 불출석…"정당한 사유 없는 불출석, 관련 법령 따라 고발"
10·29이태원참사 진상규명과 재발방지를 위한 특별조사위원회(특조위)가 청문회에 출석하지 않은 윤석열 전 대통령을 고발한다. 특조위는 13일 제53차 위원회 회의를 열고 이날 열린 10·29이태원참사 진상규명 청문회에 출석하지 않은 증인 윤 전 대통령을 고발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윤석열 증인이 정당한 사유 없이 출석하지 않았다고 판단해 관
박상혁 기자
2026.03.13 15:58:34
모두 글을 써서 그들의 이야기가 세상에 나왔다면 세상은 지금과 전혀 다를 것이다
[알림] 2026년 길동무 르포문학학교가 열린다
조지 오웰. 나는 그를 이렇게 소개한다. 르포르타주계에서 최고로 유명한 선배. "르포르타주'를 아시나요?" 물으면 아는 이 없어도, "조지 오웰을 아시나요?" 하면 다들 끄덕인다. 조지 오웰이 르포르타주(아래 르포) 작가라고 하면 다시 한번 끄덕인다. 역시 유명 작가다. 그렇지만 그의 르포 작품 <위건 부두로 가는 길>, <카탈로니아 찬가
희정 기록노동자
2026.03.13 11:41:20
치안 담당자의 고백 "대통령실 용산 이전 안했다면 이태원 참사 발생 안했다"
특조위 청문회 첫날…생존자 "구조 10분만 빨랐다면 100명은 살았을 것"
서울 이태원 골목길에서 159명이 사망한 10.29 이태원참사 당시 치안 담당자가 윤석열 정부가 대통령실을 용산으로 이전하지 않았다면 이런 참사는 발생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증언했다. 참사 당시 서울 용산구 치안을 담당했던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은 12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이태원 참사 진상 규명과 재발 방지를 위한 특별조사위원회 청문회 첫날 증인
2026.03.13 10:28:31
영유아 학대 주범 '4세 고시' 사라진다
이른바 '4세 고시' '7세 고시'로 불리던 영유아 학원의 신입생 선발 시험이 금지된다. 12일 교육부는 국회 본회의에서 유아 대상 학원의 입학 전 레벨테스트를 원천적으로 금지하는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법률'(학원법) 개정안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 핵심은 학원 설립자 혹은 운영자가 유아 원생을 모집하거나 반 배정을 할 때 어
이대희 기자
2026.03.13 07:57:54
"기계야, 알아서 사람을 죽여라" 무주공산 지구, 활개치는 AI 무기
[인터뷰] UN 산하 'AI 살상 무기' 규제 회의 감시하는 문아영 피스모모 대표 "인간됨을 포기해선 안돼"
"사람이 사람의 목숨을 빼앗는 것, 이 살상조차 인간이 고민하지 않겠다는 것인가? 다른 인간의 존엄성을 파괴하는 그 결정을 기계에게 맡길 것인가? 그렇다면, 도대체 인간에겐 무엇이 남나? 인간은 과연 무엇으로 사는가? '자율살상무기체계 규제 회의'는 바로 이를 얘기하는 자리다. 인간됨의 최저선을 정하는 자리다." 문아영 피스모모 대표가 지난 10일 <
2026.03.13 06:01:45
난자냉동, 그 다음은?
[서리풀 연구通] 난자냉동을 통해 본 성⋅재생산 건강
삼십 대 중반에 접어들면서 새로운 고민이 생겼다. 지금 당장은 결혼 계획이 없지만, 언젠가 아이를 낳고 싶어지면 어쩌지 하는 생각이 불쑥 찾아온 것이다. 과거라면 임신이 가능할 때 서둘러 결혼할 사람을 찾아 아이를 낳는 것 외에는 별다른 선택지가 없었을 것이다. 그러나 지금은 의학 기술의 발전으로 "난자냉동"이라는 새로운 선택지가 있다. 이러한 선택을 의
박은혜 시민건강연구소 회원
2026.03.13 05:5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