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9월 22일 05시 31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尹대통령, '총선 출마' 차관급 6명 교체
기재부 차관에 김윤상, 여성부 차관에 신영숙 등
윤석열 대통령이 27일 기획재정부 2차관 등 차관급 공직자 6명을 인선했다. 장관들 교체에 이어 총선 출마 예정인 차관들에 대한 후임 인사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기재부 2차관을 비롯해 여성가족부 차관, 국토교통부 1차관, 해양수산부 차관, 조달청장, 국무총리비서실장을 각각 임명했다. 관료 출신인 김윤상 기재부 2차관에 대해 대통령실은
임경구 기자
2023.12.27 16:04:46
방송통신 경력無 김홍일 "수사야말로 가장 중요한 규제"
'BBK 봐주기 수사' 논란엔 "공정히 수사했다"…'류희림 민원사주' 논란엔 "사실관계 몰라"
김홍일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가 자신을 향한 전문성 논란에 대해 "방송통신위원회라는 기구 그 자체가 대부분 규제 업무가 많다"며 "수사야말로 가장 중요한 규제의 하나"라고 말했다. '방송통신 분야 경력이 전무한 검사출신 인사'라는 야권의 지적에 정면돌파를 택한 모양새다. 김 후보자는 27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방통위원장으로서의
한예섭 기자
2023.12.27 16:03:37
'한동훈 대 이재명', 쇄신 대결 긴장도 높아진 민주당
"이재명, 상응하는 결심해야…꼼수 펴면 심판 받을 것"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출마자들을 향해 불체포특권 포기를 전제로 한 공천을 언급하며 인적 쇄신 조치에 나서자 사당화 논란을 겪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대응에 눈길이 쏠린다. 친명계 좌장인 정성호 의원은 27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한동훈 바람이 여당의 공천 혁신 과정을 통해 일어난다고
박정연 기자
2023.12.27 14:01:14
한동훈, 연일 이재명 겨냥 "민주당은 왜 검사 사칭한 분이 절대존엄?"
이재명에 대립각…'김건희 특검법' 답변은 유보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민주당은 검사를 그렇게 싫어하면서 왜 검사도 아니고 검사를 사칭한 분을 절대 존엄으로 모시는 건지 물어보고 싶다"고 취임 이틀째에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충돌을 이어갔다. 한 위원장은 27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이 검찰당이라고 비판한다'는 질문에 이같이 답하며 "검찰은 국민을 범죄로부터 지키는 국민들의 중
최용락 기자
2023.12.27 13:59:24
이재명 "대통령 부부 심기 보전 씁쓸해"…한동훈 '청산론' 비판
이재명 "특검을 거부한 자가 범인…여당이 하던 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새로 취임한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을 향해 "여당이 야당을 견제하고 야당을 감시하는 것이 아니다"라며 날을 세웠다. 이 대표는 27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정권을 견제하는 것은, 감시하는 것은 야당 몫"이라며 이같이 비판했다. 또, "특검을 거부하는 자가 범인"이라며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특검(김건희 특검) 수용
2023.12.27 13:58:55
진중권, 한동훈 두고 "머릿속 삼각형은 완벽하나, 오차 있을수밖에"
진중권 광운대 특임교수가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과 이준석 전 대표가 손 잡는 상황을 두고 "같이 하기는 힘들어진 게 아닌가 싶다"고 선을 그었다. 진 교수는 26일 CBS라디오에 출연해 "이준석 대표는 (한동훈을 두고) '우리가 재미있는 관계가 될 수도 있다'라고 했지만, 한동훈 비대위원장 같은 경우에는 '나는 특정인을 상정하지 않았다'라고 딱 선을
이명선 기자
2023.12.27 11:01:36
홍준표, '김건희 특검법'에 "검찰, 무슨 생각으로 '무혐의' 처리 않고 이지경까지…"
홍준표 대구시장이 야당의 '김건희 특검법' 처리를 앞둔 상황에서 여권이 "진퇴양난에 빠진 것"이라고 분석했다. 홍 시장은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1997년 12월 DJ 1000억대 비자금 사건을 돌파하면서 당선된 DJ는 대통령 취임하기 전에 대검 중수부를 시켜 그 사건을 무리하게 무혐의 처리하고 대통령에 취임했고 DJ비자금 사건은 그후 역
박세열 기자
2023.12.27 07:50:15
2023년 한동훈의 '노빠꾸' 연설…2011년 박근혜는 '사죄'부터 했다
[박세열 칼럼] 박근혜와 한동훈의 '평행이론'은 없다
"국민여러분께 진심으로 사죄드립니다." 위기에 빠진 여당의 사령탑을 맡게 된 비상대책위원장은 연단에 올라 제일 먼저 고개부터 숙였다. 신임 비상대책위원장의 첫마디는 "벼랑 끝에 선 절박한 심정으로 이 자리에 섰다"는 것이었다. 비상대책위원장은 "당이 어쩌다 이렇게까지 국민으로부터 외면받게 됐는지 참담한 심정"이라며 "집권 여당으로서 국민의 아픈 곳을 보지
2023.12.27 07:49:59
장제원 아들 노엘 "민주당을 지지합니다" 뜬금없는 글…왜?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의 아들인 래퍼 노엘(장용준)이 민주당을 지지한다는 글을 개인 SNS 계정에 올렸다. 노엘은 자신의 스레드 계정에 “민주당을 지지합니다”라는 짧은 글을 게시했다. 해당 문장 외에 다른 설명은 없었다. 노엘은 국민의힘 소속인 장제원 의원의 아들이다. 윤석열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장 의원은 부산에서 3선 의원을 지내고 있으며, 최근
2023.12.27 05:03:02
'김건희 명품백' 논란에 이수정 "내가 언제 가짜라고 얘기했나"
국민의힘 영입 1호 인사 이수정 경기대 교수가 '김건희 명품백'과 관련해 논란이 된 발언에 대해 "그렇게 얘기한 적 없다"며 "진짜는 맞다고 얘기했다"고 해명했다. 이 교수는 26일 SBS라디오에 출연해 "저 같은 아줌마들은 그런 비싼 명품백을 들 수가 없다"며 "그렇기에 우리는 흔히 '그거 진짜 맞아?' 이런 얘기를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 교수
2023.12.26 22:12: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