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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정치판이 X판이라도…한동훈의 '평상적 선고 기대', 금도 벗어나"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재명 대표의 징역 2년 구형을 두고 "현명한 재판장의 판단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박지원은 20년 구형, 징역 12년을 1심 2심에서 선고했지만 대법원에서 무죄 파기환송으로 살아 돌아왔다. 트럼프도 대법원에서 살았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아무리 정치판이 X판이라지만 정치판에도 금도
허환주 기자
2024.09.22 05:02:53
오세훈, '두개의 국가' 임종석에 "'종북'인줄 알았는데 '충북'인가"
오세훈 서울시장이 '두개의 국가론'을 언급한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을 두고 "'종북(從北)'인줄 알았더니 '충북(忠北)'인가?"라고 비판했다. 오 시장은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임종석 전 정권 비서실장과 몇몇 좌파 인사들이 던진 발언이 대한민국 헌법과 안보를 근본적으로 흔들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두 개의 국가'를 받아들이자는 그들
2024.09.21 19:00:03
김부겸 "김건희 여사에게는 춘풍이고, 야당 대표에게만 추상같다"
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검찰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징역 2년형을 구형한 것을 두고 "김건희 여사에게는 춘풍이고, 야당 대표에게만 추상같다"고 비판했다. 김 전 총리는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검찰의 이재명 대표에 대한 구형에 우려가 많습니다. 법은 만인 앞에 평등해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국민이 검찰의 존립근거를 부정하게
2024.09.21 17:58:49
"대통령 정적 제거에 혈안된 검찰 구형 이유는 터무니없어 실소만 나와"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표의 징역 2년 구형을 두고 "정치 검찰의 억지 기소와 정적 제거를 위한 무도한 구형은 진실의 법정에서 무죄로 드러날 것"이라고 했다. 조승래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20일 서면브리핑에서 "대통령의 정적 제거, 야당 탄압에 혈안이 된 검찰의 구형 이유는, 하나같이 터무니없어 실소를 금할 수 없게 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재판
박세열 기자
2024.09.21 13:04:39
기후 재난에 무기력한 '검사의 나라'
[이관후 칼럼] '2026 기후 지방선거', 유능한 정치란?
폭염은 폭염일 뿐인가 추석이 사라지고 '하석'이 왔다. 추석 연휴 내내 폭염이 이어졌다. 잠자리가 날고 코스모스가 피어있어야 할 추석이 올해는 에어컨 없이 지낼 수 없는 지경이 되었다. 봄이 사라지고 여름이 길어졌다고 느꼈는데, 이번 추석을 통해서 사람들은 가을도 사라지고 있다는 사실을 분명히 깨닫게 되었다. 무엇인가를 깨닫는 것은 좋은 일이다. 다만
이관후 정치학자
2024.09.21 09:00:56
신장식 "조국, 실형 확정되면 감옥서 스쿼트·팔굽혀 펴기한 뒤 다시 정치한다 해"
신장식 조국혁신당 의원이 조국 대표가 "2심대로 2년 실형이 확정되면 감옥 가서 열심히 스쿼트하고 팔굽혀 펴기하고 나와서 다시 정치한다고 했다"고 말했다. 신 의원은 20일 YTN라디오에 출연해 "조 대표님과 같이 식사를 하다가 그런 얘기를 했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조 대표의 대법원 선고 시기를 두고는 "언제 나올지 이렇게 지켜보고 있다"면서
2024.09.21 05:02:51
극우 유튜버 출신 인재개발원장 "채상병, 디올파우치는 하찮은 먼지로 사라질 해프닝"
극우 유튜버 출신 김채환 인재개발원장이 "언제 윤 대통령의 외로운 짝사랑을 받아줄 것인가"라며 국민들을 향해 쓴소리를 던졌다. 김 원장은 지난 9일 인재개발원 유튜브 '인재교육 티브이'에 출연해 "국민은 알아주지 않지만 (윤 대통령은) 오직 국민만 생각하면서 연금, 노동, 의료, 교육개혁을 밀어붙이며 외로운 짝사랑 같은 싸움을 하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
2024.09.21 05:02:39
'군미필' 대통령의 '전투식량 타령'을 보면서
[박세열 칼럼] '제복 입은 영웅'이기 전에 '제복 입은 시민'이다
<조선일보>의 9월 16일자 "尹 대통령, 세계 각국 전투식량 직구해 사먹는다는데…"라는 기사를 보고 실소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최근 미국과 프랑스, 독일, 일본 등 세계 각국의 전투 식량을 직접 인터넷에서 구매해 맛을 본 것으로 알려졌다는 내용인데, 대통령실 관계자는 "젊은 장병들을 잘 먹여야 한다는 평소 생각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24.09.21 05:02:22
김민석, 기어이 '계엄 방지법' 발의까지…"당론화할 것"
방첩사량관 해임도 요구…"거부하면 노골적 계엄 의지 표현"
윤석열 정부의 '계엄령 준비설'을 연일 제기한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최고위원이 결국 '계엄을 빙자한 친위 쿠데타 방지 4법', '서울의 봄 4법'이라고 이름붙인 일련의 법안들까지 발의했다. 김 최고위원은 "대통령이 법적 근거도 없이 반국가세력 또는 반대한민국세력 척결을 선동하는 나치식 선동을 계속하고 있다"며 "계엄 음모를 제기한다"고 했다. 국회 국방위원
박정연 기자
2024.09.20 22:59:07
임종석 "통일하지 맙시다" 주장에…국민의힘 "자기 부정이냐"
추경호 "북한 주장 닮아"…與 "통일 포기 주장이자 분단 고착화 발상"
문재인 정부에서 청와대 비서실장을 지낸 임종석 전 의원이 지난 19일 "통일, 하지 말자"며 이른바 '2국가론'을 공개 주장한 데 대해 국민의힘은 강하게 비판했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20일 기자들과 만나 "임 전 의원은 늘 발언이나 행동의 맥락을 보면 북한 주장과 닮아도 너무 닮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임종석 전 의원은 민주당에서도 손절하신 분 아니냐"
곽재훈 기자
2024.09.20 21:5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