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11월 24일 16시 11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임성근, 구명로비 연결 전 용산 인물과 골프 회동에 "로비 의혹과 어떤 연관 있나"
임성근 "골프 운동 대체로 기억과 일치…로비설 실체 있는지 저도 궁금"
채 상병 사망사건 당시 부대 최종 책임자였던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의 구명을 위해 이 모 씨가 'VIP'에게 로비를 했다는 의혹과 관련, 임 전 사단장과 이 모 씨를 연결한 인물인 경호처 출신 송 씨가 2022년 임 전 사단장과 골프를 친 적이 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임 전 사단장은 관련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로비 의혹과 어떤 관련이
이재호 기자
2024.07.16 10:00:48
함운경 "국민의힘? 영어로 하면 '인민당', 좌파에 손짓하는 '김종인 강령' 바꾸자"
국민의힘 당대표 경선에 출마한 나경원 후보가 '당명 변경'을 언급하자 함운경 국민의힘 최고위원 후보가 "국민의힘은 영어로 번역하면 people power party, 즉 인민당이다"라며 찬성 입장을 밝혔다. 함 후보는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나는 좋다. '김종인없는 보수'"라며 이같이 말했다. 함 후보는 "국민의 힘의 당명과 정강정책은
박세열 기자
2024.07.16 09:01:21
한동훈 겨냥 '김옥균 프로젝트'가 뭐길래?…이철규, '지라시' 유포자 등 고소
친윤 핵심인 국민의힘 이철규 의원이 이른바 '김옥균 프로젝트설' 유포자를 경찰에 고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 의원은 최근 사설 정보지(일명 지라시) 형태로 돌았던 출처 불명의 '김옥균 프레젝트설'과 관련해 해당 글을 국민의힘 지지자들이 모은 단체 채팅방에 올린 인사와 성명 불상의 작성자, 유포자 등을 경찰에 고소했다. '김옥균 프
2024.07.16 08:01:03
"김건희, '탄핵 청문회' 증인 출석해야" 65.8%…"출석 안돼" 26.2%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가 국회 법사위 윤석열 대통령 탄핵 청문회 증인으로 출석해야 한다는 응답률이 65.8%에 달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5일 나왔다. 여론조사업체 여론조사꽃이 지난 7월 12일~13일 전국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화면접 여론조사에서 김건희 전 대표가 "증인으로 출석해야 한다"는 응답률은
2024.07.16 06:26:29
김건희 변호인 "현직 영부인 소환 부적절…일반 사건이었으면 각하 처분"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 측 법률 대리인이 명품백 수수 사건과 관련해 "일반 사건이었으면 처벌 규정이 존재하지 않아 별다른 수사 없이 각하 처분됐을 가능성이 큰 사건"이라며 "이런 사건에서 현직 영부인을 소환하게 되면 부정적 선례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15일 <CBS노컷뉴스> 보도에 따르면 김건희 전 대표의 법률
2024.07.16 04:59:05
왜 지역정당을 통해 지역자치를 생각하는가
[복지국가SOCIETY] 중앙집권 87년 체제의 유산, 이제 극복할 때
대한민국은 30년 만에 산업화와 민주화를 잇달아 이룬 나라다. 세계에 그 유례가 없다. 하지만 대의민주주의 중앙집권 통치 체제와 좌우 기득권 카르텔로 굳어버린 87년 체제를 극복하려는 포스트 87년 체제운동이 필요한 체제라고 할 수 있다. 35년이 지나 이미 수명을 다하여 낡은 구체제가 되어버린 87년 체제를 극복할 필요가 있다. 대의민주주의 중앙집권 통치
최용성 전 부산대 영화연구소 전임연구원(부산자치당 준비위원)
2024.07.15 23:58:23
오송참사 1주기 추도식…尹대통령 '16자 지시' 또 도마에
박찬대 "약속했던 국정조사 진행하겠다…尹 더 이상 외면 말아야"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오송 지하차도 참사 1주기를 맞아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의 고통과 사회적 재난을 더 이상 외면하지 말라고 이 자리를 빌려 강하게 촉구한다"고 밝혔다. 박 직무대행은 15일 오송 궁평2지하차도에서 열린 1주기 추모제에 참석해 "비극적인 참사가 벌어질 때마다 아무도 책임지지 않고, 아무도 처벌받지 않고, 아무도
박정연 기자
2024.07.15 23:01:26
친명계 "이재명엔 공세, 트럼프 닥터헬기는 침묵"…무리수 비판
트럼프는 헬기 아닌 차량 이동…병원간 전원 없이 지역의료시설 이용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암살미수 사건을 놓고, 한국 더불어민주당 내 친명계 인사 등 야당 정치인들이 이 사건을 지난 1월 이재명 당시 민주당 대표의 흉기 피습 사건과 비교하며 한국 언론을 비판하고 나섰다. 그러나 단순 비교 대상이 될 수 없는 두 사안을 무리하게 연결했을 뿐 아니라 일부 사실관계 파악도 잘못된 점이 있어 역효과라는 지적이 나온다.
곽재훈 기자
2024.07.15 21:03:39
민청학련동지회 "저질 악성 정치인 원희룡, 민주화운동 부정 사과하라"
민청학련동지회가 '한동훈 이모부' 의혹으로 '색깔론'을 제기한 원희룡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에 대해 "민청학련 음해를 사과하라"고 요구했다. 민청학련동지회는 15일 성명을 내고 "지난 7월 11일 개최된 국민의 힘 차기 당대표 TV 토론회에서 원희룡 후보는 경쟁자인 한모 후보의 이모부인 이근성 전 프레시안 대표를 민청학련의 주동자, 민청학련 세대의 대부라고
2024.07.15 20:02:59
엇갈린 한동훈-원희룡? 韓 "마타도어 정치, 부끄러워" vs 元 "댓글팀, 중대범죄"
韓, '캠프 여론조사' 보도엔 "저희가 낸 것 아냐" ... 元·羅 측은 "반칙" 반발
국민의힘 전당대회가 소위 '한동훈 3대 의혹', '여론조사 공표 의혹' 등으로 과열된 가운데, 합동연설 무대에 함께 선 한동훈 후보와 원희룡 후보가 각기 상반된 전략을 취하면서 눈길을 끌었다. 한 후보는 "우리 정치가 뭘 하고 있는지 부끄럽다"며 '마타도어 대응 최소화'를 어필한 반면, 원 후보는 "댓글팀이 실제로 존재한다면 중대범죄행위", "특검은 곧 탄
한예섭 기자
2024.07.15 20:02: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