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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 평산책방 폭행에 "상대 인정하고 다른 생각 존중해야"
"정치 복원" 메시지…"편가르기만 남으니 물리적 충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문재인 전 대통령이 퇴임 후 운영하는 지역서점 '평산책방'에서 발생한 괴한 폭행 사태에 대해 "적대정치를 종식하고 정치의 본질을 복원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냈다. 이 대표는 지난 10일 밤 SNS에 쓴 글에서 "평산책방에서 벌어진 끔찍한 범죄행위를 강력히 규탄하며, 피해자의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곽재훈 기자
2024.09.11 10:58:35
김건희, 마포대교 시찰 "현장 와보니 미흡한 점 많아…추가 개선 필요하다"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가 활발한 외부 활동을 벌이고 있다. 대통령실 정혜전 대변인은 10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김건희 여사는 오늘 '세계 자살 예방의 날'을 맞아 119특수구조단 뚝섬수난구조대, 한강경찰대 망원치안센터, 용강지구대를 각각 방문해 생명 구조의 최일선에 있는 현장 근무자를 격려했다"고 전했다. 정 대변인은 "김
박세열 기자
2024.09.11 10:00:01
강신업 "이준석 무혐의? 2년이나 뭉개더니…항고하겠다"
자신에 대한 성상납 의혹을 제기한 이들을 고소했다가 무고 혐의로 고발당한 개혁신당 이준석 의원에 대해 검찰이 무혐의 처분했다. 이 의원을 고발했던 강신업 변호사는 항고하겠다고 밝혔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김승호 부장검사)는 최근 이 의원의 무고 혐의에 대해 증거 불충분으로 불기소 처분을 내렸다. 검찰은 "2013년 7월 11일과
2024.09.11 08:59:10
장경태 "부천 화재 희생자 장례식 때, 尹대통령·김건희 골프 쳤다는 제보 있다"
더불어민주당 장경태 의원이 10일 "8월 24일 오후 5시,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골프장을 이용했다는 제보가 있다"는 주장을 내 놓았다. 장 의원은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김용현 국방부장관을 상대로 한 질의를 통해 "윤 대통령과 김 여사 그리고 대통령경호처 1인이 한성대 골프장에서 앞선 팀이 다 빠져나간 후 골프를 쳤다
2024.09.11 08:14:51
공수처, '김건희 명품백' 수사 나설 듯…이번엔 '황제 조사' 없을까?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의 '명품백 수수 사건'에 대한 검찰 처분 과정을 지켜본 후 수사에 나설 수 있다고 언급했다. 공수처 관계자는 10일 브리핑을 통해 '무혐의' 결론을 내린 검찰이 처분 결과를 공식화하지 않은 상황을 언급하며 "검찰 판단 이전에 공수처가 김 여사 사건 수사를 진행하기에는 현실적
2024.09.11 07:58:51
박지원 "공개된 대통령 '비공개 만찬', 대통령의 속좁은 밴댕이 정치의 결과"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을 두고 "속좁은 밴댕이 정치를 하는 게 문제"라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10일 YTN라디오에 출연해 '대통령실 비공개 만찬'에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초대받지 못한 것에 대해 "한동훈 대표는 당 대표인데 대통령께서 집권여당 대표의 체면을 살려줘야 하는데…"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비공개 만찬'이 언론에 보도
허환주 기자
2024.09.11 05:04:29
조국 "곡성군수 재선거, 민주당 귀책인데 당규 바꿔서 공천…안타깝다"
민주당, 지난 6월 '무공천 규정' 삭제…曺, 진보진영 분열 우려에 "이번 선거는 대선 아냐"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10.16 영광·곡성군수 재선거를 앞두고 "곡성군 선거의 경우 민주당의 귀책 사유로 다시 치러지는데 당규를 바꿔서까지 후보를 낸 것이야 말로 안타까운 일"이라며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민주당은 지난 6월 민주당의 귀책 사유로 재·보궐선거가 발생했을 때는 후보를 내지 않도록 하는 '무공천 규정'을 삭제했다. 조국
박정연 기자
2024.09.10 21:04:04
이철희 "'여의도 대통령' 이재명? '7년 대통령' 昌은 안 됐다"
"너무 행세하고 군림, 마이너스"…평산 회동에 "文이 이재명 지지? 몰라"
문재인 정부 청와대 정무수석을 지낸 정치평론가 출신 이철희 전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향해 "여의도 대통령"이라는 세평을 전하며 이회창 전 한나라당 대선후보의 사례를 들어 "몸을 낮추는 것, 민생에 집중하는 것이 숙제"라고 조언했다. 이 전 정무수석은 10일 MBN 방송 인터뷰에서 "세간에 '대한민국 대통령이 둘이다'라고 한다. 용산 대통령과
2024.09.10 19:59:17
한동훈 "2025년 의대정원도 대화 가능"…여권 내 이견 양상
韓은 "의제 제한 없다. 무슨 얘긴들 못하겠나"…추경호·김상훈 "2025년은 불가능"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여야의정 협의체 구성과 관련, 의료계 주장인 '2025년 의대정원 재논의'와 주무부처 장차관 경질 등을 놓고 "대화할 수 있는 것 아닌가"라고 밝혔다. 앞서 추경호 원내대표와 김상훈 정책위의장은 해당 의제들에 대해 '논의가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 대표가 협의체 구성에 보다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며 여당 지도부 내에서도 의견
한예섭 기자
2024.09.10 19:58:53
尹 "北에 동조하는 반대한민국 세력 맞서 똘똘 뭉쳐야"
민주평통 행사에서 또 '이념 전쟁'…김관용 "오직 국익 위한 자랑스런 대통령께 힘찬 박수"
윤석열 대통령이 북한의 선전선동에 동조하는 "반(反)대한민국 세력"이 한국사회 일각에 존재한다며 "이러한 세력에 맞서 우리가 똘똘 뭉쳐야 된다"고 말했다. 지난 8.15 경축사에 이어 또다시 '자유 이념'을 강조한 것으로 풀이된다. 윤 대통령은 10일 서울 워커힐호텔에서 열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미주지역 위원들과의 통일대화 행사에서 "아직도 한반도 북녘
곽재훈 기자/임경구 기자
2024.09.10 18:5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