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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로 나간 野 "선출되지 않은 자들이 국정 농단…김건희 특검해야"
이재명 "국정농단은 2016년에 끝났을 줄"…탄핵 직접 언급은 안 해
더불어민주당이 대규모 장외 집회를 통해 대통령 영부인 김건희 전 코바나콘텐츠 대표 관련 의혹을 집중 질타, 소위 '김건희 특검법' 수용을 촉구하는 등 정부·여당 압박에 나섰다. 민주당은 지난 2일 오후 2시께 서울역 일대에서 '김건희·윤석열 국정농단 규탄, 특검 촉구 국민행동의 날' 집회를 열고 대통령 부부 공천개입 의혹 등 용산발 의혹들에 대한 윤석열
한예섭 기자
2024.11.03 14:23:09
오세훈, 연일 이재명 때리기…"여론재판, 홍위병이 하던 일"
"선·악으로 세상 보는 사람, 국가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 수 없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연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민주당 비판에 열을 올리고 있다. 민주당이 '대통령 임기단축 개헌'을 추진하는 것을 두고선 "이재명 대표의 방탄에 방점이 찍혀 있다"고 하는가 하면, 이 대표를 홍위병과 나치에 비유하며 국가 지도자가 될 자격이 없다고 평가했다. 오 시장은 3일 페이스북에서 이 대표를 겨냥해 "선과 악으로 세상을 보는 사람
서어리 기자
2024.11.03 13:19:09
검찰 출석한 김영선 "명태균에 공천 부탁한 적 없다"
'명태균 게이트' 당사자 검찰 출석…"김건희가 명태균 말 끝까지 경청…그게 민주주의"
윤석열 대통령 부부 공천 개입 의혹의 공천 당사자인 김영선 전 의원이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해 소환조사를 받았다. 김 전 의원은 조사에 앞서 명태균 씨와의 '공천 거래 의혹'을 전면 부인하는 한편, "김건희 여사가 (명태균 씨의 말을) 끝까지 들으려 한 것은 어느 정치인 보다 낫다"며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를 옹호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 전 의
2024.11.03 13:18:15
"'김건희 게이트' 난국 타개 위해 '전쟁 획책'하려는 것 아닌가"
최근 정부가 우크라이나에 정부 참관단을 파견하고, 살상 무기 지원을 검토하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국익과 안보에 하등 도움이 되지도 않는 모험주의"라고 비판했다. 더불어민주당 황정아 대변인은 2일 논평을 내고 "윤석열 정부 들어 비정상적인 국정운영만 반복되고 있다. 민생경제가 무너져 내리고 있는데 정부는 법률을 어기면서까지 살상 무기를 제공하고,
박세열 기자
2024.11.03 10:27:00
천하람 "이러니 지지율 19%"…정진석 "명태균과 칠불사 홍매화 심은 게 누구?"
1일 국회 운영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윤석열 대통령의 10%대 지지율을 두고 정진석 비서실장과 천하람 개혁신당 의원이 설전을 벌였다. 대통령 비서실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천 의원은 1일 발표된 한국갤럽 여론조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19%를 기록한 것을 언급하면서 정 실장을 향해 "비서실장 모습을 보니 무슨 개선장군인 것 같다. 남들이 보면 대통령
2024.11.03 06:59:48
명태균 파일, 더 큰 게 온다?…민주 "녹취 상당량 확보, '김건희 대화'도 있을 가능성"
더불어민주당 한민수 의원이 "대통령 육성 녹취록 외에도 (명태균 녹취록) 상당량이 확보돼 있는 것으로 들었다"며 민주당이 추가 폭로에 나설 가능성을 시사했다. 한 의원은 JTBC <오대영 라이브>에 출연해 "(명태균 씨가) 여러 군데서 많은 얘기를 한 것 같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녹취도 많이 된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 의원은 "(문제
2024.11.03 04:02:54
이재명 "국민에 맞선 대통령은 비참한 최후를 맞이했다"
윤석열 대통령 규탄 장외 집회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국민에 맞선 대통령은 비참한 최후를 맞이했음을 역사가 증명한다"고 윤 대통령을 향해 경고했다. 이 대표는 2일 서울역 일대에서 민주당이 주최한 '김건희 윤석열 국정농단 규탄·특검 촉구 국민행동의 날' 집회에 참석해 '윤석열-명태균 녹취'를 언급하며 "대통령이 국민의 청력과 지능을 테스트하면
2024.11.03 04:02:17
장예찬, 한동훈 겨냥 "(대통령) 방어할 마음 안 들것…비겁한 기회주의적 태도"
장예찬 전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이 윤석열 대통령과 명태균 씨의 '녹취록 파문'을 두고 아무런 언급이 없는 한동훈 대표를 향해 "비겁한 기회주의적 태도"라고 비판했다. 장 전 위원은 1일 CBS라디오에 출연해 녹취록 파문 관련해서 "한동훈 대표 입장에서는 이걸 본인이 방어하고 싶은 마음도 안 들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뭐가 됐든 국민들에게 정
허환주 기자
2024.11.02 19:00:13
김동연 "대통령 공천 개입, 중대 범죄…박근혜 전철 밟지 않기를"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최근 '명태균 스캔들'에 연루된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대통령의 시간도 얼마 남지 않았다"며 "박근혜 전 대통령의 전철을 밟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윤석열 대통령은 더 이상 뒤에 숨지 마시라. 11월 4일 시정연설은 대통령이 직접 국민 앞에 서야 한다. 박근혜 대통령 이래 지속된 ‘
2024.11.02 18:17:39
윤석열 지지율 17%로 추락…심지어 '육성 폭로' 반영 안된 조사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17% 수준으로 추락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일 나왔다. 심지어 해당 여론조사는 지난달 30일 윤 대통령 공천 개입 의혹 육성이 공개되기 전 실시한 것이다. <문화일보> 의뢰로 엠브레인퍼블릭이 지난달 27일~28일 전국 성인 유권자 1007명을 대상으로 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긍정 평가는 17%, 부정
2024.11.02 15:00:38